본문 바로가기
2008.01.06 04:13

문인상경

조회 수 4068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문인상경

  문필가는 제각기 자기가 제일이라고 뽐내며 다른 문필가를 얕보는 기질이 있다는 말이다.

  명제가 반고와 부의 두 선비에게 분부하여 여러 서적을 비교 검토 수정토록 하였는데 두 사람의 사이가 안 좋았던 모양이다. 문선(6세기)에 전해진 바를 보면

  "문인은 서로 상대방을 얕본다 하거니와 그런 풍조는 지금 시작된 것이 아니다. 이를테면 반고와 부의의 사이가 그러하다. 두 사람의 실력은 서로 백중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는 의를 대단치 않다고 하였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7313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4065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6478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update 風文 2019.06.20 2660
1587 마이동풍 바람의종 2007.12.29 4658
1586 만가 바람의종 2007.12.30 4191
1585 망국지음 바람의종 2007.12.31 3500
1584 명경지수 바람의종 2008.01.02 4485
1583 명철보신 바람의종 2008.01.03 3442
1582 모순 바람의종 2008.01.04 3489
1581 무항산 무항심 바람의종 2008.01.05 3657
» 문인상경 바람의종 2008.01.06 4068
1579 문전성시 바람의종 2008.01.07 4073
1578 미망인 바람의종 2008.01.08 3529
1577 미봉 바람의종 2008.01.10 4227
1576 방약무인 바람의종 2008.01.11 3805
1575 배수지진 바람의종 2008.01.12 4140
1574 백년하청 바람의종 2008.01.13 4195
1573 백문 불여 일견 바람의종 2008.01.14 3975
1572 백미 바람의종 2008.01.15 3536
1571 백발 삼천장 바람의종 2008.01.16 4748
1570 백약지장 바람의종 2008.01.17 4302
1569 부마 바람의종 2008.01.18 46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