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0.26 15:02

경국지미

조회 수 4417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경국지미

  나라의 운명을 위태롭게 할만큼 뛰어난 미인을 말한다. 한 무제를 섬기는 가희에 이연년이라는 미녀가 있었다. 노래와 춤이 능할뿐더러 작곡과 편곡에도 뛰어났는데 하루는 무제 앞에서 춤추며 노래하였다. '북녁에 가인이 있어 세상에 견줄 바 없이 으뜸이라네. 그의 눈짓 하나에 성이 기울고 두 번째 눈길에는 나라도 기운다네. 어찌 성과 나라를 저버리랴만, 가인은 다시금 얻지 못하리' 무제는 한숨을 쉬며 "아, 세상에 그런 여자가 있을까?" 하자 무제의 누이는 소근거렸다. "바로 쟤네 여동생이 있다오." 무제는 연년이네 여동생을 비로 맞으니 그녀가 곧 이부인이었다. 무제의 총애를 누리다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무제는 추모의 정을 걷잡지 못하였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4024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28122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0820
1624 현명한 우인 바람의종 2007.10.21 5080
1623 황금시대 바람의종 2007.10.22 5064
1622 황금의 사과 바람의종 2007.10.23 5690
1621 건곤일척 바람의종 2007.10.24 4554
1620 걸해골 바람의종 2007.10.25 3912
» 경국지미 바람의종 2007.10.26 4417
1618 경원 바람의종 2007.10.27 3525
1617 인증code 1 secret SARAH JI 2007.10.27 15085
1616 계륵 바람의종 2007.10.28 3973
1615 인사드립니다. 1 소정 2007.10.29 24832
1614 드라마 보러 갈래요 4 하늘지기 2007.10.29 20429
1613 고희 바람의종 2007.10.31 3755
1612 곡학아세 바람의종 2007.11.01 3680
1611 관포지교 바람의종 2007.11.02 3362
1610 교언영색 바람의종 2007.11.03 3506
1609 구우일모 바람의종 2007.11.04 3219
1608 국척 바람의종 2007.11.05 3769
1607 국파 산하제 바람의종 2007.11.06 3300
1606 군계일학 바람의종 2007.11.07 36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