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0.16 04:39

플라토닉 러브

조회 수 4464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플라토닉 러브

  '단테'에게 있어서 '베아트리체'는 이상의 여인이었다. 그는 평생을 두고 그녀를 사모했으며 그의 작품 '신곡'에서는 '베아트리체'가 '단테'를 천당으로 인도해 간다. 요즈음과 같은 섹스만능의 풍조에서는 눈을 닦고봐도 없겠지만 아무튼 이와같은 육체를 떠난 사랑. 정신적인 사랑을 '플라토닉 러브'라고 한다. 이는 '플라톤' (BC 429-347)이 그의 저서 '향연'에서 육체적인 사랑보다도 정신적인 사랑을 찬양한데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플라톤'이 말한 사랑이란 당시 희랍사회의 습관이던 소년 사이의 동성애를 가리킨 것이었는데 어느 새 남녀 사이의 관계를 가리키는 것으로 변절되고 말았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604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2867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5130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832
1569 세상에 이런 자살 사건도 있을까? 바람의종 2008.01.18 4424
1568 분서갱유 바람의종 2008.01.19 4365
1567 불구대천 바람의종 2008.01.20 4010
1566 휴대전화 받을때도 요금부과 검토 바람의종 2008.01.21 42405
1565 붕정만리 바람의종 2008.01.22 4468
1564 myoungim secret ,, 2008.01.22 16171
1563 비육지탄 바람의종 2008.01.24 4530
1562 빙탄 불상용 바람의종 2008.01.25 4580
1561 사면초가 바람의종 2008.01.26 4057
1560 사이비 바람의종 2008.01.27 3978
1559 사족 바람의종 2008.01.28 4764
1558 사지 바람의종 2008.01.29 4167
1557 살신성인 바람의종 2008.01.30 4224
1556 삼십육계 바람의종 2008.01.31 4076
1555 삼천지교 바람의종 2008.02.01 5040
1554 삼촌설 바람의종 2008.02.01 4644
1553 상가지구 바람의종 2008.02.02 4409
1552 새옹마 바람의종 2008.02.03 3933
1551 세군 바람의종 2008.02.04 44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