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180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프로크라스테스의 침대

  옛 희랍 '아티카'라는 곳에 '프로크라스테스'라는 괴상한 도둑이 있었다. 이 도둑은 나그네를 붙잡으면 그의 소굴로 끌고 가서 특별히 마련한 침대에 눕힌다. 나그네의 길이가 침대 길이보다 작으면 잡아 늘리고 크면 밖으로 나온 머리와 다리를 자르는 잔인한 방법으로 죽였다. 그러다가 침대의 길이와 키가 꼭 같은 영웅 '테세우스'가 나타나서 '프로크라스테스'를 꼭 같은 방법으로 퇴치하고 만다. 이처럼 어떤 절대적 기준을 정해놓고 모든 현상을 획일적으로 갖다 맞추는 것을 '프로크라스테스의 침대'라고 한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7645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4708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7105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update 風文 2019.06.20 2787
295 가장 진귀한 보석 윤영환 2011.04.02 27678
294 친일파를 옹호하는 2009년 현재 정치인들에게 드림 바람의종 2009.11.05 27688
293 좋은글 경천대 시민 사진전 바람의종 2010.11.15 27783
292 좋은글 바른 마음 바람의종 2010.07.05 27789
291 비뚤어진 마음 바람의종 2010.10.23 27791
290 좋은글 우리말 5적: 정부 관리 언론 기업 학자 바람의종 2012.04.20 27804
289 강을 죽이고 주검을 뜯던 시절 바람의종 2010.08.04 27809
288 1등만 기억하는 세상 바람의종 2010.11.05 27854
287 좋은글 너 커서 뭐가 될래 바람의종 2010.06.04 27869
286 감동 바람의종 2010.11.05 27874
285 좋은글 일제 창씨개명도 모자라 영어이름인가 바람의종 2012.01.14 27917
284 좋은글 청각장애인 김인옥 시인의 자작시 낭송 바람의종 2010.01.27 28015
283 좋은글 두 마리 늑대 바람의종 2010.07.09 28019
282 대인관계 바람의종 2010.12.19 28021
281 좋은글 [살며 사랑하며-신달자] "아버지 참 멋있다" 風文 2015.01.24 28104
280 좋은글 우리는 끝까지 싸우겠다 바람의종 2010.02.26 28131
279 좋은글 성실하게 산다는 것 바람의종 2009.10.27 28152
278 그림사진 가는 것은 섭섭하고, 오는 것은 반갑더라 바람의종 2008.03.30 28155
277 가장 좋은 가훈 바람의종 2011.12.23 281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