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0.09 01:25

탄타로스의 갈증

조회 수 4232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탄타로스의 갈증

  희랍신화의 지옥 '타루타로스'에서 '시지푸스'와 더불어 이름난 것이 '탄타로스'이다. 그는 무릎까지 잠기는 물 속에 서 있는데 먹음직스런 열매가 달린 나뭇가지가 드리워져 있다. 그러나 '탄타로스'가 목이 말라 물을 마시려고 허리를 굽히면 물은 금새 땅 밑으로 빨려 들어가고 만다. 또 과실을 따 먹으려고 손을 뻗치면 나뭇가지는 바람에 날려서 높이 올라가고 만다. 그리하여 '탄타로스'는 과실과 물을 눈 앞에 보면서도 영원히 굶주림과 갈증에 시달려야만 한다.

  '탄타로스'는 본래 '제우스'의 아들로 '프류기아'의 왕이었는데 신의 사랑을 독차지하자 차츰 오만해서 하루는 신을 자기 집에 초대한 다음 자기 아들 '페로푸스'를 죽여 그 고기로 신들을 대접하여 시험하려 했기 때문에 신으로부터 노여움을 받아 그와같이 됐다고 한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1. 황석영 - 5.18강의

    Date2024.05.22 Category동영상 By風文 Views8366
    read more
  2.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Date2023.12.30 Category음악 By風文 Views36038
    read more
  3. 가기 전

    Date2023.11.03 Category사는야그 By風文 Views38499
    read more
  4.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Date2019.06.20 Category동영상 By風文 Views3654
    read more
  5. 인사드립니다.

    Date2007.10.29 By소정 Views24980
    Read More
  6. 계륵

    Date2007.10.28 By바람의종 Views4134
    Read More
  7. 인증code

    Date2007.10.27 BySARAH JI Views15199
    Read More
  8. 경원

    Date2007.10.27 By바람의종 Views3596
    Read More
  9. 경국지미

    Date2007.10.26 By바람의종 Views4482
    Read More
  10. 걸해골

    Date2007.10.25 By바람의종 Views3996
    Read More
  11. 건곤일척

    Date2007.10.24 By바람의종 Views4634
    Read More
  12. 황금의 사과

    Date2007.10.23 By바람의종 Views5899
    Read More
  13. 황금시대

    Date2007.10.22 By바람의종 Views5316
    Read More
  14. 현명한 우인

    Date2007.10.21 By바람의종 Views5168
    Read More
  15. 햄릿과 동 키호테

    Date2007.10.20 By바람의종 Views5313
    Read More
  16. 한 알의 밀이 죽지 않는다면

    Date2007.10.19 By바람의종 Views4941
    Read More
  17. 학문에 왕도가 없다

    Date2007.10.18 By바람의종 Views5066
    Read More
  18.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는다

    Date2007.10.17 By바람의종 Views4803
    Read More
  19. 플라토닉 러브

    Date2007.10.16 By바람의종 Views4334
    Read More
  20. 프로크라스테스의 침대

    Date2007.10.14 By바람의종 Views5199
    Read More
  21. 폼페이 최후의 날

    Date2007.10.13 By바람의종 Views3948
    Read More
  22. 종님

    Date2007.10.12 By하늘지기 Views19550
    Read More
  23. 패각추방

    Date2007.10.12 By바람의종 Views411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