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210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카이사의 것은 카이사에게로

  예루살렘의 사제장과 율법학자들은 예수를 체포하고 싶었지만 예수는 민중들 사이에 인기가 있어 함부로 체포할 수 없었다. 그들은 의논 끝에 예수에게 올가미를 씌우려고 제자를 그에게로 보냈다. 그리고 "로마에 세금을 바쳐야 합니까"하고 묻게 했다.  당시 유태인들은 로마인의 지배를 받고 있었으므로 "세금을 바칠 필요가 없다"고 하면 로마에 대한 반역으로 고발할 것으로 "세금을 내라"고 하면 독립을 원하는 유태인들과 예수의 사이를 이간 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는 그들의 음흉한 꾀를 알아차리고 간접적으로 교묘히 대답했다.  "화폐에 새겨져 있는 초상은 누구의 것이냐"  "카이저(로마황제)의 상입니다"  "그러면 그것은 카이저의 것이니 카이저에게로 돌려 주어라. 그리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로 바쳐라" (마태복음 22장)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new 風文 2024.05.22 106
공지 음악 좋아하는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update 風文 2024.05.18 241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17282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9606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318
271 콜럼부스의 달걀 바람의종 2007.10.05 3800
270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바람의종 2007.09.29 3977
269 카인의 저주 바람의종 2007.09.28 3994
268 안녕하세요 오재훈입니다 2 secret 오재훈 2007.09.28 14745
» 카이사의 것은 카이사에게로 바람의종 2007.09.26 4210
266 카놋사의 굴욕 바람의종 2007.09.23 4676
265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바람의종 2007.09.22 4673
264 철혈재상 바람의종 2007.09.21 4156
263 천재란 1%의 영감과 99%의 땀을 두고 하는 말이다 바람의종 2007.09.20 4052
262 사는야그 [2007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바람의종 2007.09.19 27803
261 집시 바람의종 2007.09.19 4179
260 짐은 국가이다 바람의종 2007.09.18 4360
259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바람의종 2007.09.12 4597
258 주사위는 던져졌다 바람의종 2007.09.10 3963
257 조세핀과 치즈 바람의종 2007.09.09 4546
256 좁은 문 바람의종 2007.09.08 3779
255 존 불 바람의종 2007.09.04 4399
254 제왕절개 바람의종 2007.09.01 4416
253 자유여. 너의 이름 아래 얼마나 많은 죄가 저질러지고 있는가 바람의종 2007.08.31 37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