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9.10 14:26

주사위는 던져졌다

조회 수 4001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기원전 60년, '시저'는 '폼페이우스', '크라수스'와 함께 제 1회 삼두정치 체제를 확립했다. 그러나 '시저'가 '갈리안' (현재의 프랑스)를 평정하여 명성을 얻자 이를 시기한 '폼페이우스'는 53년 '크라수스'가 죽어서 삼두정치의 일각이 허물어진 것을 기회삼아 원로원과 결탁, 49년 1월 1일 '시저'에게 군대를 해산하고 '로마'로 돌아올 것을 명령했다. '시저'는 군대를 이끌고 '갈리아'와 '로마'의 경계를 흐르는 '루비콘' 강까지 왔다. 그곳에서 '시저'는 잠시 망설였으나 마침내 결단을 내려 "주사위는 던져졌다!" 하고 외치며 강을 건너 '로마'로 진격 '폼페이우스'를 몰아내고 정권을 장악했다. 요즘도 어떤 모험적인 일을 시작할 때 곧잘 쓰이고 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135
공지 음악 좋아하는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風文 2024.05.18 269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22800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25253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4965
1221 자유여. 너의 이름 아래 얼마나 많은 죄가 저질러지고 있는가 바람의종 2007.08.31 3744
1220 제왕절개 바람의종 2007.09.01 4508
1219 존 불 바람의종 2007.09.04 4434
1218 좁은 문 바람의종 2007.09.08 3847
1217 조세핀과 치즈 바람의종 2007.09.09 4614
» 주사위는 던져졌다 바람의종 2007.09.10 4001
1215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바람의종 2007.09.12 4632
1214 짐은 국가이다 바람의종 2007.09.18 4399
1213 집시 바람의종 2007.09.19 4209
1212 천재란 1%의 영감과 99%의 땀을 두고 하는 말이다 바람의종 2007.09.20 4107
1211 철혈재상 바람의종 2007.09.21 4194
1210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바람의종 2007.09.22 4715
1209 카놋사의 굴욕 바람의종 2007.09.23 4907
1208 카이사의 것은 카이사에게로 바람의종 2007.09.26 4243
1207 카인의 저주 바람의종 2007.09.28 4033
1206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바람의종 2007.09.29 4021
1205 콜럼부스의 달걀 바람의종 2007.10.05 3829
1204 쿼 바디스 바람의종 2007.10.06 4953
1203 클레오파트라의 코 바람의종 2007.10.08 43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