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982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국민에,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미국 '펜실바니아'주 남부에 있는 '게티스버그'는 남북전쟁 때의 격전지였다. 1867년 7월 1일에서 3일까지 이곳에서 남북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니 북군이 승리함으로써 대세는 판가름 났었다. 그 후 이곳에는 전사자를 위한 국민묘지가 만들어졌으며 11월 19일 그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이때 '링컨' (1809-1865)이 한 연설이 소위 '케티스버그 연설'로 미국사상 불후의 명연설로 꼽히고 있다.

  '링컨'은 용사들의 공헌을 찬양한 다음 "살아 있는 우리는 이제 결의를 새로이 해야 할 것이다. 이들 사자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 나라의 국민은 하나님 아래서 새로운 자유를 창조해 낸다는 것을, 그리고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이 지상에서 절멸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그 후로 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란 말은 민주정치의 이상을 가장 간결하게 표현한 것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역시 '링컨'이 남긴 말로 "국민의 일부를 처음부터 끝까지 속일 수는 있다. 국민의 전부를 한 때 속일 수도 있다. 그러나 국민의 전부를 처음부터 끝까지 속일 수는 없다."는 것도 널리 알려진 말이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620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3275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5471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908
1550 변하는 세상 바람의종 2011.03.13 29896
1549 더하기와 빼기 바람의종 2011.03.18 27756
1548 진정한 고수 바람의종 2011.03.25 30516
1547 아트사간/ 권민경 개인전/ FAKE TALE 1 아트사간 2011.03.26 28733
1546 가장 진귀한 보석 윤영환 2011.04.02 27787
1545 제6회 복숭아문학상 공모 이영실 2011.04.12 29138
1544 악독한 직장 상사 바람의종 2011.04.12 32195
1543 여행 바람의종 2011.04.25 29286
1542 얻은 것과 잃은 것 바람의종 2011.04.29 29382
1541 거울과 유리 바람의종 2011.04.29 27017
1540 남의 탓 바람의종 2011.05.07 28879
1539 세 노인과 수도원장 바람의종 2011.05.13 30158
1538 "이태석 신부 데려간 하느님 더는 원망 안 해요" 바람의종 2011.06.01 37799
1537 수단의 ‘빛’ 故 이태석 신부,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바람의종 2011.06.28 31057
1536 세상에 필요한 그대 바람의종 2011.06.28 25779
1535 인생의 목표 바람의종 2011.06.28 26156
1534 긍정과 부정 바람의종 2011.06.28 23252
1533 24시간.. 바람의종 2011.07.08 25531
1532 지나간 시간 바람의종 2011.07.20 225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