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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만물의 척도이다

  '프로타고라스'는 희랍문화의 전성기인 기원전 5세기, '아테나이'에서 명성을 떨친 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의 출생지는 '트라키아'의 '아부델라'였으나 생애의 대부분을 '아테나이'에서 보냈으며 웅변과 처세술을 가르쳤다. '소크라테스'보다 열 살 가량 나이가 많았으며 그의 선배인 동시에 적수이기도 했다. 당시의 '아테나이'는 민주정치의 전성기로 정치가가 되기 위해서 웅변술은 절대적이었으니만치 그의 인기도 대단할 수 밖에 없었다. 그가 남긴 말 가운데서 오늘날까지 곧잘 인용되는 것이 바로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는 것이다.  이 말은 여러 가지로 해석되고 있지만 요컨데 인간 중심주의, 혹은 판단의 상대성을 나타내는 것. 즉 만물의 척도는 '자연'이라는 도그마에 반대하여 '있는 것'은 '있다'고 하고 '없는 것'은 '없다'고 하는 인간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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