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8.20 10:51

원탁회의

조회 수 3623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원탁회의

  국제적인 대회에서는 곧잘 원탁회의란 말이 쓰여진다. 글자 그대로 원형의 큰 테이블을 둘러싸고 토론하는 것인데 회의 운영의 공평과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하여 환영을 받고 있는 모양이다. 그 어원은 중세 영국의 '아더'왕의 전설에 비롯되고 있다.  '아더'왕은 기사도의 전성 시대인 6세기 경에 영국을 다스렸다고 하며 스칸디나비아와의 프랑스를 정복하고 로마군을 격퇴했다는 전설까지 남겼다. '아더'왕 주위에는 이름난 기사들이 벌처럼 모여들었는데 왕은 그들에게 차별을 두지 않았으며 회의 때에도 대리석의 원형 테이블을 만들어 그 주위에 앉게 했다. 원탁에 앉는다는 것은 최고의 명예였으며 그 석상에서 갖가지 문제가 토의되었다. '아더왕의 죽음' (1485)은 후세 문학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편 근대에 와서는 1887년 1월 당시의 영국 수상이던 '글래스톤'이 반대당인 '챔벌린'과 당시의 최대 문제이던 아일랜드의 자치에 대해 논의한 것이 원탁회의 효시라고 한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1. 황석영 - 5.18강의

  2. 좋아하는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3.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4. 가기 전

  5.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6. No Image 30Jul
    by 바람의종
    2007/07/30 by 바람의종
    Views 17585 

    [re] 자유계시판에...

  7. No Image 31Jul
    by 바람의종
    2007/07/31 by 바람의종
    Views 2660 

    약한 자여. 너의 이름은 여자니라

  8. No Image 01Aug
    by 바람의종
    2007/08/01 by 바람의종
    Views 3155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유명해져 있었다

  9. No Image 02Aug
    by 바람의종
    2007/08/02 by 바람의종
    Views 2518 

    에덴 동산

  10. 오늘 하루의 짧으면서 긴 하루.

  11. No Image 03Aug
    by 바람의종
    2007/08/03 by 바람의종
    Views 2773 

    엘로스

  12. 채근담 / 우발적인 생각과 우연한 행동이 재앙을 부른다 /어제 제가..

  13. No Image 07Aug
    by 바람의종
    2007/08/07 by 바람의종
    Views 2938 

    에우레카(나는 발견했다)

  14. No Image 09Aug
    by 바람의종
    2007/08/09 by 바람의종
    Views 3032 

    엘레지

  15. No Image 10Aug
    by 바람의종
    2007/08/10 by 바람의종
    Views 2792 

    여자를 찾아라

  16. No Image 11Aug
    by 바람의종
    2007/08/11 by 바람의종
    Views 2986 

    여자의 마음

  17. No Image 13Aug
    by 바람의종
    2007/08/13 by 바람의종
    Views 3082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18. No Image 14Aug
    by 바람의종
    2007/08/14 by 바람의종
    Views 2770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19. No Image 15Aug
    by 바람의종
    2007/08/15 by 바람의종
    Views 3079 

    올드 랭 사인(Auid Lang Syne)

  20. No Image 16Aug
    by 바람의종
    2007/08/16 by 바람의종
    Views 3556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21. No Image 17Aug
    by 바람의종
    2007/08/17 by 바람의종
    Views 3110 

    용사만이 미인을 차지한다

  22. No Image 18Aug
    by 바람의종
    2007/08/18 by 바람의종
    Views 4901 

    원죄

  23. 다녀갑니다.. /한방과 양방의 ‘폭염’ 처방전

  24. No Image 20Aug
    by 바람의종
    2007/08/20 by 바람의종
    Views 3623 

    원탁회의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