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104 추천 수 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우레카(나는 발견했다)

  고대 희랍 '시라쿠사'의 철학자 '아르키메데스' (BC287-212)는 왕 '히에로' 2세로부터 최근에 만든 왕관이 순금제인지 아니면 불순물이 섞여 있는지 조사해 보라는 명령을 받았다. '아르키메데스'는 이 문제를 놓고 무척 고민을 했다. 하루는 공중 목욕탕엘 갔는데 그 욕조에 가득하던 물은 그가 들어가자 밖으로 넘쳐났다. 그 순간 머리를 번개처럼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물 속에 물체를 넣으면 같은 부피의 물이 넘친다. 금은 은보다 무겁기 때문에 같은 무게의 은덩어리는 금덩이보다 더 많은 물을 내보낼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르키메데스의 원리'이다.  '아르키메데스'는 거기에 생각이 미치자 기쁜 나머지 "에우레카 에우레카!"하고 소리치며 벌거숭이 몸으로 집에 뛰어왔다. 그리고 즉시 실험을 해본 결과 왕관에 불순물이 섞어 있는 것을 증명해냈다.  이상은 널리 알려진 고사이지만 오로지 진리의 발견을 위해 불태우는 인간의 열정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이야기이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097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8284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0631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448
238 여자를 찾아라 바람의종 2007.08.10 2935
237 엘레지 바람의종 2007.08.09 3182
» 에우레카(나는 발견했다) 바람의종 2007.08.07 3104
235 사는야그 채근담 / 우발적인 생각과 우연한 행동이 재앙을 부른다 /어제 제가.. 바람의 소리 2007.08.03 31050
234 엘로스 바람의종 2007.08.03 2907
233 사는야그 오늘 하루의 짧으면서 긴 하루. 바람의 소리 2007.08.02 33847
232 에덴 동산 바람의종 2007.08.02 2708
231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유명해져 있었다 바람의종 2007.08.01 3301
230 약한 자여. 너의 이름은 여자니라 바람의종 2007.07.31 2816
229 [re] 자유계시판에... 바람의종 2007.07.30 17990
228 사는야그 여름철 휴대폰 사용, "이것만은 꼭 알아주세요 바람의 소리 2007.07.30 33604
227 자유계시판에... 바람의 소리 2007.07.30 22036
226 알파와 오메가 바람의종 2007.07.30 2968
225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 바람의종 2007.07.29 2908
224 악어의 눈물 바람의종 2007.07.28 3169
223 아폴로와 월계관 바람의종 2007.07.27 3281
222 사는야그 칼. 바람의 소리 2007.07.26 31220
221 아킬레스 힘줄 바람의종 2007.07.24 3202
220 아마존의 여군 바람의종 2007.07.23 29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