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2972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담이 밭갈이 하고 이브가 길쌈할 때

  14세기 중엽, 유럽에서는 페스트의 유행으로 인구가 격감했다. 그 결과 일손이 줄어들자 영주는 한층 더 농민에 대한 부역을 강화했으며 견디다 못한 농민들은 곳곳에서 폭동을 일으켰다.  영국에서는 '에섹스'의 벽돌 직공이던 '와트 타일러'가 두목이 되어 1381년 '켄트'주에서 폭동을 일으켰다. 그는 런던에 침입하여 '리처드' 2세에게 농노제의 폐지 등을 요구, 이를 수락시켰으나 런던시장 '윌워스'의 칼에 맞아 죽었다.  이 폭동에서 정신적 지도자였던 '죤 폴'은 "아담이 밭 갈고 이브가 길쌈하던 때는  대체 누가 영주였단 말인가"하며 농민을 격려하고 영주의 착취를 비난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new 風文 2024.05.22 106
공지 음악 좋아하는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update 風文 2024.05.18 241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16969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9294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318
233 사는야그 오늘 하루의 짧으면서 긴 하루. 바람의 소리 2007.08.02 33177
232 에덴 동산 바람의종 2007.08.02 2520
231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유명해져 있었다 바람의종 2007.08.01 3155
230 약한 자여. 너의 이름은 여자니라 바람의종 2007.07.31 2660
229 [re] 자유계시판에... 바람의종 2007.07.30 17585
228 사는야그 여름철 휴대폰 사용, "이것만은 꼭 알아주세요 바람의 소리 2007.07.30 32870
227 자유계시판에... 바람의 소리 2007.07.30 21749
226 알파와 오메가 바람의종 2007.07.30 2818
225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 바람의종 2007.07.29 2687
224 악어의 눈물 바람의종 2007.07.28 2978
223 아폴로와 월계관 바람의종 2007.07.27 3119
222 사는야그 칼. 바람의 소리 2007.07.26 30642
221 아킬레스 힘줄 바람의종 2007.07.24 3055
220 아마존의 여군 바람의종 2007.07.23 2860
219 아론의 지팡이 바람의종 2007.07.20 3067
» 아담이 밭갈이 하고 이브가 길쌈할 때 바람의종 2007.07.19 2972
217 아담과 이브 바람의종 2007.07.18 3242
216 13일의 금요일 바람의종 2007.07.17 3447
215 신데렐라 바람의종 2007.07.16 30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