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6.02 16:32

베아트리체

조회 수 2995 추천 수 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베아트리체

  '베아트리체'는 '단테' (1265-1321)가 첫사랑을 바친 여인. 그의 작품 '신생'과 '신곡'에 등장한다. '단테'가 처음으로 그녀를 만난 것은 여덟살 때였으며 10년 후 '피렌체'의 거리에서 다시 만나 '단테'는 말 못할 감회를 느낀다. '베아트리체'의 모델로 보이는 여성은 '시모네 디 발디'와 결혼한 후 1290년 25세의 나이로 죽었다. 그의 죽음으로 '단테'는 절망적인 슬픔을 맛보는 동시에 마음 속에서는 그녀의 모습을 더욱 더 다듬어 영원하고 이상적인 여성으로서 작품을 통하여 독자에게 호소하고 있다.

  '단테'의 작품 '신생'과 '신곡'은 난해하기로 이름이 있지만 '단테'의 작품을 한 구절 읽어 본 적이 없는 사람도 '베아트리체'만은 곧잘 알고 있어서 첫사랑의 여인을 가리켜 '나의 베아트리체' 운운하는 감상적인 말을 뇌까리기도 한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임을 위한 행진곡 - 최도은 update 風文 2024.05.26 1443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6971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2516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4872
636 좋은글 강가에 꼿혀있는 붉은 깃대처럼 바람의종 2009.11.12 23399
635 좋은글 가을 들녘에 서서 바람의종 2009.11.10 23630
634 신라 '계림'에서 중국 '길림(吉林)' 지명 비롯돼 바람의종 2009.11.08 4058
633 [re] "반민특위 해산 60년 만에 해냈다"…<친일인명사전> 공개 바람의종 2009.11.08 23414
632 “가톨릭 의도담긴 발표” 성공회측 민감한 반응 바람의종 2009.11.08 32471
631 좋은글 지혜로운 거북 바람의종 2009.11.08 25944
630 박정희 전대통령 만주군 ‘혈서(血書)지원’ 사실로 밝혀져 바람의종 2009.11.05 27036
629 친일파 후손들 ‘끈질긴 재산찾기’ 바람의종 2009.11.05 28441
628 친일파를 옹호하는 2009년 현재 정치인들에게 드림 바람의종 2009.11.05 27652
627 좋은글 자손만대의 한 - 안동천변에서 바람의종 2009.11.04 27303
626 좋은글 나누는 삶 바람의종 2009.11.03 33128
625 '긴 이야기(novel)'가 어째서 '小說'이 되었을까? 바람의종 2009.11.03 4301
624 좋은글 우연히 마주쳐진 정운찬 총리의 낙동강 방문 현장 바람의종 2009.11.02 26608
623 국회 용어, 이것만은 고치자 바람의종 2009.11.02 3613
622 왜 언어가 중요한가? 바람의종 2009.10.28 4186
621 좋은글 5번째 순례 길에서 바람의종 2009.10.28 24891
620 좋은글 습관 때문에 바람의종 2009.10.28 24959
619 명성황후 친필편지 경매 나왔다 바람의종 2009.10.27 35921
618 그림사진 미세 정밀 사진 바람의종 2009.10.27 507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