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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2 16:32

베아트리체

조회 수 2936 추천 수 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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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아트리체

  '베아트리체'는 '단테' (1265-1321)가 첫사랑을 바친 여인. 그의 작품 '신생'과 '신곡'에 등장한다. '단테'가 처음으로 그녀를 만난 것은 여덟살 때였으며 10년 후 '피렌체'의 거리에서 다시 만나 '단테'는 말 못할 감회를 느낀다. '베아트리체'의 모델로 보이는 여성은 '시모네 디 발디'와 결혼한 후 1290년 25세의 나이로 죽었다. 그의 죽음으로 '단테'는 절망적인 슬픔을 맛보는 동시에 마음 속에서는 그녀의 모습을 더욱 더 다듬어 영원하고 이상적인 여성으로서 작품을 통하여 독자에게 호소하고 있다.

  '단테'의 작품 '신생'과 '신곡'은 난해하기로 이름이 있지만 '단테'의 작품을 한 구절 읽어 본 적이 없는 사람도 '베아트리체'만은 곧잘 알고 있어서 첫사랑의 여인을 가리켜 '나의 베아트리체' 운운하는 감상적인 말을 뇌까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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