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3.16 13:15

만물은 유전한다

조회 수 2949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만물은 유전한다

  기원전 5세기경의 희랍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가 한 말. 그는 '소크라테스' 이전의 초기 희랍 철학자 가운데서 가장 난해하며 깊은 통찰력을 지닌 학자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그의 말 '만물은 유전한다(반타 레이)'는 당시의 유행어였던 모양으로 같은 시대의 희극작가 '에피칼모스'의 희극 가운데 그 말이 나온다.

  한 사나이가 돈을 빌리고는 그 사람이 받으러 오자 "돈을 빌렸을 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사람이 달라졌다. 반타 레이"하며 돈의 반환을 거절했다. 화가 난 빚쟁이는 그 사나이를 두들겨 패서 마침내 법정에 서게 되었는 데 그때의 빚쟁이 왈 "때렸을 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사람이 달라졌다. 반타 레이"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new 風文 2024.05.22 107
공지 음악 좋아하는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update 風文 2024.05.18 241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20948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23417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4375
1772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바람의종 2007.03.02 2923
1771 로봇 바람의종 2007.03.03 2594
1770 루비콘 강을 건너다 바람의종 2007.03.05 2625
1769 마녀 재판 바람의종 2007.03.09 2709
1768 마돈나 바람의종 2007.03.10 2578
1767 마라톤 바람의종 2007.03.12 2497
1766 만나(manna) 바람의종 2007.03.13 2675
1765 만능의 사람 바람의종 2007.03.15 2586
» 만물은 유전한다 바람의종 2007.03.16 2949
1763 만우절 바람의종 2007.03.22 2351
1762 맘모스(mammoth) 바람의종 2007.03.23 3679
1761 먼저 쏘십시오. 영국군 여러분! 바람의종 2007.03.24 2417
1760 메두사(medusa)의 목 바람의종 2007.03.26 3170
1759 메시아 (Messiah) 바람의종 2007.03.27 4288
1758 메이 데이(May Day) 바람의종 2007.03.28 2787
1757 메일링 좋은데요 2 하늘지기 2007.03.28 29507
1756 메이플라워의 맹세 바람의종 2007.03.29 2854
1755 면죄부 바람의종 2007.03.30 2676
1754 모나리자의 미소 바람의종 2007.03.31 30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