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3.05 06:05

루비콘 강을 건너다

조회 수 2802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루비콘 강을 건너다

  기원 전 50년, 로마의 원로원은 그 당시 갈리아 지사였던 '시저'를 해임하고 군대 해산을 명령했으나 '시저'는 '주사위는 던져졌다'고 외치며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강을 건너 로마로 진군했다. 그리하여 '폼페이우스' 일당을 몰아내고 전 이태리를 지배하게 되었다. 그로해서 '루비콘강을 건너다'라는 말은 어떤 일의 용단을 내릴 때 쓰인다. 우리 나라의 경우 이와 흡사한 예를 찾자면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1388)은 이씨 조선 건국의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유명하다. 가까운 예로 1961년 5월 16일 새벽 한강을 건너 온 혁명 주체들의 심경 또한 루비콘강을 건너는 '시저'의 심경과도 같았을 것이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598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2292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4644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792
1132 첫인사(등업신청) 안녕하세요 1 순낭만 2015.07.24 24199
1131 첫인사(등업신청) 안녕하십니까 1 정석윤 2015.07.24 21931
1130 첫인사(등업신청) 만남의 기쁨 1 토끼풀 2015.07.04 25196
1129 첫인사(등업신청) 첫 인사 1 꼬비 2015.06.24 19132
1128 첫인사(등업신청) 반갑습니다. 1 인면도화 2015.06.06 19219
1127 첫인사(등업신청) 시가 저를 잡아 끌었습니다. 1 시선 2015.06.03 22242
1126 좋은글 [살며 사랑하며-신달자] "아버지 참 멋있다" 風文 2015.01.24 28514
1125 낄낄 사망토론 - 여자친구의 친구가 번호를 물어본다면? 風文 2015.01.18 24489
1124 사는야그 인사드립니다. 1 하늘재 2015.01.13 53958
1123 동영상 7x13=28 風文 2014.12.26 23275
1122 동영상 1루수가 누구야? 風文 2014.12.26 25263
1121 동영상 학교급식 風文 2014.12.26 22982
1120 동영상 킬링타임 EP 1 風文 2014.12.26 29696
1119 동영상 의장대 정석은 역시 우리나라 해병대! 風文 2014.12.24 30317
1118 동영상 해군 의장대 風文 2014.12.24 29923
1117 동영상 해군, 해병 공동 의장대. 風文 2014.12.24 47621
1116 동영상 우리나라 해병 의장대 風文 2014.12.24 33116
1115 음악 2CELLOS - Shape Of My Heart 風文 2014.12.22 23867
1114 음악 SHOCKING BLUE - VENUS(1969) 風文 2014.12.22 235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