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495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라 마르세예즈(La Mrseillaise)

  프랑스의 국가, 그 뜻은 '마르세이유의 노래'인데 그것이 프랑스 국가가 된데에는 다음과 같은 내력이 있다. 1792년 4월 프랑스 혁명 이후, 유럽 제국이 프랑스 왕실을 옹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유럽의회는 '루이' 16세에 강요하여 오스트리아에 선전을 포고했다. 그 무렵 프랑스 북부 스트라스부르에 주둔하고 있던 공병 대위 '루제 드 릴'이 의용군의 사기를 고무하기 위해 작사, 작곡한 것이 바로 이 노래로 처음에는 '라이군의 군가'라 했다.
  '라이군의 군가'는 급속히 각 부대에 번져갔는데 8월 10일 '루이' 16세가 퇴위하던 날 빠리로 올라온 마르세이유의 의용군이 이 노래를 소리높이 외치며 샹 제리제 거리를 활보하자 빠리 시내에 대단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빠리 시민은 이 노래를 '마리세이유의 군가'라 불렀으며 그 후 일반 국민 사이에도 널리 보급되어 국가가 된 것이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536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0040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2393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704
144 맘모스(mammoth) 바람의종 2007.03.23 3800
143 만우절 바람의종 2007.03.22 2537
142 만물은 유전한다 바람의종 2007.03.16 3074
141 만능의 사람 바람의종 2007.03.15 2696
140 만나(manna) 바람의종 2007.03.13 2789
139 마라톤 바람의종 2007.03.12 2566
138 마돈나 바람의종 2007.03.10 2734
137 마녀 재판 바람의종 2007.03.09 2855
136 루비콘 강을 건너다 바람의종 2007.03.05 2770
135 로봇 바람의종 2007.03.03 2761
134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바람의종 2007.03.02 3077
133 로마는 세 번 세계를 통일했다 바람의종 2007.02.28 3153
132 라블레의 15분 바람의종 2007.02.27 3216
» 라 마르세예즈(La Mrseillaise) 바람의종 2007.02.26 3495
130 디오게네스(Diogenes) 바람의종 2007.02.22 5093
129 디스크(disk) 바람의종 2007.02.21 2877
128 들의 꽃, 공중의 생 바람의종 2007.02.20 3131
127 피드백 쫌 5 하늘지기 2007.02.20 43478
126 드라마(drama) 바람의종 2007.02.19 33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