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2.20 04:40

들의 꽃, 공중의 생

조회 수 3123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들의 꽃, 공중의 생

  '예수 그리스도'의 유명한 '산상수훈'에 나오는 말. 즉 마태복음 6장 26절에 보면 "공중의 새를 보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으나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신다. 너희는 새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 들의 꽃이 어떻게 자라나는가 살펴 보라,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께 이와 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야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요컨대 사람은 먹는 것, 입는 것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하늘 나라의 진리를 쫓아 영원한 삶에 눈뜨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인데 공기만 마시고 살 수 없는 것이 인간이고 보면 현실적으로는 꿈만 같은 이야기이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096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8216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0616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448
1796 대부, 대모 바람의종 2007.02.09 2755
1795 대장장이 발칸 바람의종 2007.02.11 3713
1794 연예인 자살이 뉴스감인가? 3 바람의종 2007.02.11 42958
1793 데마 바람의종 2007.02.12 2922
1792 Everlasting Love 하늘지기 2007.02.12 38320
1791 데카메론 바람의종 2007.02.13 3139
1790 도시의 공기는 자유롭게 한다 바람의종 2007.02.14 3176
1789 독한 약이지만 효험은 확실하다 바람의종 2007.02.15 3266
1788 돈쥬안 바람의종 2007.02.16 3102
1787 돼지에게 진주 바람의종 2007.02.17 2890
1786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바람의종 2007.02.18 3160
1785 드라마(drama) 바람의종 2007.02.19 3368
1784 피드백 쫌 5 하늘지기 2007.02.20 43434
» 들의 꽃, 공중의 생 바람의종 2007.02.20 3123
1782 디스크(disk) 바람의종 2007.02.21 2869
1781 디오게네스(Diogenes) 바람의종 2007.02.22 5086
1780 라 마르세예즈(La Mrseillaise) 바람의종 2007.02.26 3483
1779 라블레의 15분 바람의종 2007.02.27 3215
1778 로마는 세 번 세계를 통일했다 바람의종 2007.02.28 31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