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1.30 02:46

넥타이

조회 수 2615 추천 수 2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넥타이

  넥타이는 동서를 막론하고 신사의 옷차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그러나 본래는 프랑스에서 건너온 것으로 불어로는 크라바트(cravat)라고 한다. 이는 크로아티아인이 와전된 것이라는데 다음과 같은 삽화가 전해지고 있다.
  '루이' 14세 시대의 일인데, 왕은 베르사이유로 도읍을 옮긴 다음 밤마다 호화로운 사교 파티를 개최하여 국내의 귀족 귀부인 상류계급은 물론 외국의 사신들도 초대했다. 하루는 몇몇 크로아티아인이 목에 가느다란 천을 감고 파티에 참석하게 됐는데, 왕은 그것을 보고 옆에 있는 신하에게 "저건 뭐냐"하고 물었다. 신하는 사람을 두고 묻는 말인줄 알고 "크로아티아인입니다."하고 대답했다. 아무튼 왕은 그 가느다란 천이 마음에 들어 다음날부터 자기도 그와 같은 천을 목에 감고 사교계에 나타났다는 것. 그러자 다른 사람들도 모두 흉내를 내어서 목에 천을 둘렀으며 그 후로 양복에 넥타이를 매는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new 風文 2024.05.22 107
공지 음악 좋아하는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update 風文 2024.05.18 241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18502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20957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450
1810 푸른 눈의 수사들, 화계사에서 합장한 까닭은 … 바람의종 2011.08.11 28196
1809 폼페이 최후의 날 바람의종 2007.10.13 3767
1808 포류 바람의종 2008.03.30 3973
1807 음악 포레스텔라 - 넬라판타지아 風文 2023.07.16 833
1806 음악 포레스텔라 - heal the world 風文 2023.07.16 920
1805 평양의 황고집 바람의종 2008.07.17 4188
1804 평생 쓸 운을 다 써버린 행운의 남자 file 風文 2022.11.19 1462
1803 평강에게 보내는 편지 바람의종 2010.09.01 32504
1802 낄낄 편집자가 약 빨고 만든 호박고구마 성대모사 風文 2020.07.12 2376
1801 편을 드세요. 風文 2023.01.05 712
1800 음악 편안한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 | 8시간 | 風文 2022.10.04 1384
1799 펜뉴스 창간 1 펜뉴스 2006.12.28 37151
1798 패각추방 바람의종 2007.10.12 3923
1797 좋은글 팔목 그어대던 여고생을 ‘고흐’로 꽃피운 수녀님 바람의종 2012.03.03 31059
1796 판도라의 상자 바람의종 2007.10.11 3828
1795 파죽지세 바람의종 2008.03.29 3653
1794 동영상 팀 (Tim) - 사랑합니다 風文 2020.11.22 4193
1793 동영상 트와이스 - MORE & MORE 風文 2020.07.09 2565
1792 동영상 트와이스 - KNOCK KNOCK 風文 2020.07.30 31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