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1.22 04:27

길로틴

조회 수 2146 추천 수 2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길로틴

  단두대, 정확하게는 기요띠느, 프랑스 혁명시대에 사용됨으로써 유명해졌다.  '기요땅' (1738-1814)이라는 의사가 발명했다고 한, 실제로는 프랑스 남부지방과 이탈리아에서 그전부터 사용되어 왔었다.  또한 길로틴을 발명한 '기요땅' 자신이 길로틴의 이슬로 사라졌다는 일화도 근거없는 이야기.
  길로틴은 두꺼운 널빤지 위에 두 개의 기둥을 세우고 위에 밧줄로 세모꼴의 칼을 매달았는데, 사형수가 널빤지 위에 엎드려 기둥 사이로 목을 내밀면 칼이 떨어져 목을 자르게 되어 있다.  힘 안들고 목을 자를 수 있는 것이 이점이어서 공포정치하의 프랑스에서 대량 살인에 이용되었으며, '루이' 16세, '마리 앙뜨와네뜨', '로베스삐에르' 등, 길로틴에서 처형된 사람으로 역사상 이름을 남긴 사람이 많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085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8089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0433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update 風文 2019.06.20 4443
561 뉴턴의 사과 바람의종 2007.02.06 3207
560 눈에는 눈을 바람의종 2007.02.05 2776
559 누벨 바그(nouvelle vague) 바람의종 2007.02.04 3346
558 노트르담(Notre Dame) 바람의종 2007.02.03 2972
557 노아의 방주 바람의종 2007.02.02 3000
556 탄생석(石) & 탄생성(星) 바람의종 2007.02.02 3516
555 노스탈쟈(nostalgia) 바람의종 2007.02.01 3637
554 넥타이 바람의종 2007.01.30 2810
553 너 자신을 알라 바람의종 2007.01.29 2895
552 나 죽은 다음에는 홍수야 지든 말든 바람의종 2007.01.27 2770
551 나르시시즘 바람의종 2007.01.26 2770
550 나는 영국과 결혼했다 바람의종 2007.01.25 3106
549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바람의종 2007.01.24 2767
548 길 잃은 양 바람의종 2007.01.23 2121
» 길로틴 바람의종 2007.01.22 2146
546 기사도 風磬 2007.01.21 2549
545 금단의 열매 風磬 2007.01.20 2885
544 그래도 지구는 움직인다 風磬 2007.01.19 2482
543 골리앗과 다윗 風磬 2007.01.18 26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