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056 추천 수 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

  운동회나 약광고 따위의 캐치 프레이즈로 곧잘 쓰이는 이 글귀는 희랍의 시인 '유베나리스'의 글귀에서 유래된 것. '유베나리스'는 그의 '풍자시'에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그것의 허무함을 읊고 있다. 권세를 자랑하던 '티베리우스'의 충신 '세이야누스', 웅변가 '키케로', 명장 '한니발' 등의 종말이 얼마나 비참했던가를 지적하고 또 용모의 아름다움은 도움을 받기 보다 해를 가져오는 수가 더 많다고 한다. 그러므로 가장 바람직한 것은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라는 것. 또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들인다'는 것이 아니라 그 두가지를 아울러 갖추도록 노력하기를 '유베나리스'는 권하고 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1. 황석영 - 5.18강의

  2. 좋아하는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3.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4. 가기 전

  5.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6. No Image 31Dec
    by 風磬
    2006/12/31 by 風磬
    Views 2595 

    이글저글

  7. No Image 01Jan
    by 風磬
    2007/01/01 by 風磬
    Views 3242 

    가장 강한 자의 주장이 항상 옳다

  8. No Image 02Jan
    by 風磬
    2007/01/02 by 風磬
    Views 3403 

    거인 아틀라스

  9. No Image 03Jan
    by 風磬
    2007/01/03 by 風磬
    Views 3056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

  10. No Image 10Jan
    by 風磬
    2007/01/10 by 風磬
    Views 2834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

  11. No Image 11Jan
    by 風磬
    2007/01/11 by 風磬
    Views 2906 

    겟세마네의 동산

  12. No Image 12Jan
    by 風磬
    2007/01/12 by 風磬
    Views 2902 

    겨울이 오면 봄 또한 멀지 않으리

  13. No Image 14Jan
    by 風磬
    2007/01/14 by 風磬
    Views 2932 

    결혼이란 권리를 반으로 하고 의무를 두 배로 하는 일이다

  14. No Image 16Jan
    by 風磬
    2007/01/16 by 風磬
    Views 2430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단다

  15. No Image 17Jan
    by 風磬
    2007/01/17 by 風磬
    Views 2971 

    골드 러시

  16. No Image 18Jan
    by 風磬
    2007/01/18 by 風磬
    Views 2495 

    골리앗과 다윗

  17. No Image 19Jan
    by 風磬
    2007/01/19 by 風磬
    Views 2372 

    그래도 지구는 움직인다

  18. No Image 20Jan
    by 風磬
    2007/01/20 by 風磬
    Views 2730 

    금단의 열매

  19. No Image 21Jan
    by 風磬
    2007/01/21 by 風磬
    Views 2397 

    기사도

  20. No Image 22Jan
    by 바람의종
    2007/01/22 by 바람의종
    Views 1981 

    길로틴

  21. No Image 23Jan
    by 바람의종
    2007/01/23 by 바람의종
    Views 1986 

    길 잃은 양

  22. No Image 24Jan
    by 바람의종
    2007/01/24 by 바람의종
    Views 2644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23. No Image 25Jan
    by 바람의종
    2007/01/25 by 바람의종
    Views 2996 

    나는 영국과 결혼했다

  24. No Image 26Jan
    by 바람의종
    2007/01/26 by 바람의종
    Views 2672 

    나르시시즘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