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2.31 08:17

이글저글

조회 수 2574 추천 수 2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커피 한 잔 하실까요? 16세기와 17세기경 터키에서는 이 말이 매우 위험했다. 커피를 마시다 발각되면 사형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0,000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그들의 로맨스가 싹트기 시작한 것은 바로 “커피 한 잔 하실까요?”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커피 한 잔 하실까요?”는 곧 “결혼해 주시겠어요?”가 되지 않을까?

누드촌 이야기, 미국 로스앤젤레스 어느 해변에는 누드촌이 있어서 완전 나체로만 들어갈 수 있다. 프랑스 남쪽 포트 내츄어 해변에는 모든 사람들이 물건을 사거나, 영화관에 가거나, 나이트글럽에 갈 때나, 언제나 나체로 나다니는 마을이 있다.

잉카의 문명, 남미 중앙 안데스 지방 - 지금의 페루와 볼리비아 - 에서 15세기부터 16세기 초부터 번성했던 고대제국 잉카의 문명은 농업, 건축, 천문학 등 모든 점에서 놀랍도록 발달해 있었다. 무엇보다 뛰어난 점은 고아와 과부, 병자를 정부에서 특별히 보호한 제도로서, 따라서 거지가 없었다. 노동자들은 50세면 은퇴하고 노후에는 정부 연금으로 편안히 지낼 수 있었다. 또 유럽의 의사들이 겨우 거머리로 처방을 내리고 있을 때 잉카의 의사들은 이미 뇌수술을 시술하고 있을 정도였다.

인도에서는 직장에서 일할 때나 길거리를 다닐 때, 잠옷(pajamas)을 입고 있다 해도 에티켓에 벗어 나지 않는다.

혼자 사는 남자보다는 결혼한 여자가 더 행복하고, 결혼한 여자보다는 혼자 사는 여자가 더 행복하며, 혼자 사는 여자보다는 결혼한 남자가 더 행복하다고 한다.

에스키모인들은 자기 집을 방문하는 남자 손님에게 그 날 밤을 위한 최고의 대우로 아내를 제공하는 습관이 있었다. 또 실생활의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내를 서로 교환하며 사는 풍습도 있었는데 히말라야 산악인들도 그러한 이상한 습관에 젖어 있었다.

베개,  고대 이집트인들은 돌배게를 베고 잠을 잤다. 조선시대의 우리 선조들은 나무 베개를 베고 잠을 잤다. 강남 사람들은 오리털 베개를 베고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잔다.

티벳인, 몽고인 등은 커피에 소금을 넣어 마시는 습성을 가졌다.

정신분석과 의사들이 자살할 확률은 일반 사람보다 6배 더 높다.

미국의 장래, 학생들이 학교에서 학업을 연마하기보다도 살아서 귀가하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할 정도로 학교내 총기 폭력이 심각하며, 이같은 교내 범죄는 도심 지역뿐 아니라 교외나 농촌지역을 가리지 않고 미 전역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휴스턴에서는 15세된 여학생이 자신을 모욕한, 같은 풋볼선수 남학생을 많은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총을 쏴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다. 학교에 매일 총을 갖고 등교하는 학생이 90,000명이나 될 정도로 학교내 총기 폭력이 심각하다고 한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new 風文 2024.05.22 107
공지 음악 좋아하는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update 風文 2024.05.18 241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18431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20850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443
1829 음악 질투(Jealousy) OST 風文 2024.01.21 441
1828 음악 히든싱어 박미경 편 - 4R '이브의 경고' 風文 2024.01.21 648
1827 음악 골든걸스 Concert 風文 2024.01.21 338
1826 음악 김훈 - 보낼 수밖에 風文 2024.01.21 319
1825 음악 김훈 - 나를두고 아리랑 風文 2024.01.21 361
1824 음악 한영애 - 목포의 눈물 風文 2024.01.21 309
1823 음악 Golden Girls - One Last Time 風文 2024.01.20 371
1822 음악 Paul Young - Everytime You Go Away 風文 2024.01.19 357
1821 음악 부활 - 기억이 부르는 날에 風文 2024.01.16 486
1820 동영상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風文 2024.01.02 849
1819 동영상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風文 2024.01.02 908
1818 음악 Keep On Running - Tom Jones Drumcover by #하성호 風文 2024.01.02 605
1817 동영상 [묵주기도] 빛의 신비 風文 2024.01.01 960
1816 음악 라디오 시그널 風文 2023.12.31 1307
1815 동영상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風文 2023.12.31 782
1814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18431
1813 음악 체리필터 - 내게로 와 風文 2023.12.28 1050
1812 동영상 제 6 공화국 風文 2023.12.02 875
1811 정보 서울대미술관]<자아(自我) 아래 기억, 자아(自我) 위 꿈> 風文 2023.11.21 8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