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1.13 01:09

이글저글

조회 수 2127 추천 수 1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이작 파커 판사는 재직 중에 9,454명의 피고에게 유죄를 선고했고 155명의 남자, 다섯 명의 여자, 총 160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1980년 7월 3일 이란의 테헤란에서 네 명의 남녀 죄수들을 돌로 쳐죽인 사건이 일어났다. 두 여자는 매춘, 한 남자는 호모섹스, 또 한 남자는 강간죄로 판결을 받았는데, 판사가 먼저 죄수들을 돌로 내리치기 시작하자 집행관들도 함께 나서서 돌을 던졌다. 그리하여 15분 만에 그들은 모두 죽었다고 뉴욕 타임즈기 보도했다.

사뭉엘 세월 판사는 1692년 미국 메사추세츠 주 셀럽에서 열린 마녀 재판에서 19명에게 사형을 선고하였다. 하지만 그는 1697년, 5년 전의 그 재판에서 오판을 하였음을 인정하고 1730년 죽을때까지 금식하며 회개했다고 한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변호사 중 네 명이었던 아브라함 링컨, 존 마샬, 다니엘 웹스터, 스티븐 A.더글러스는 사실 법률학교를 다닌 적이 없다.

존 키트는 영국의 유명한 학교 교장이었는데, 하루에 80명을 때릴 정도로 ‘회초리 선생’으로 이름나 있었다. 하지만 학생들은 오히려 그를 좋아하고 존경했다. 그러나 만일 오늘날 이처럼 스승이 학생을 회초리로 때린다면 아마 해지기 전에 80명의 변호사가 찾아 오지 않을까?

1853년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는 흑인이 다른 주에서 와 10일 이상 머물 경우 50달러의 벌금을 내도록 하는 법이 통과 되었다. 50달러를 내지 못하는 흑인은 꼼짝없이 노예로 팔려갈 수 밖에 없었다.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비극 시인인 아이스킬로스는 하늘을 날아가던 독수리가 떨어뜨린 큰 거북이에 머리를 맞아 즉사했다고 한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new 風文 2024.05.22 107
공지 음악 좋아하는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update 風文 2024.05.18 241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18377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20782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438
1905 '國會', 명칭부터 바꿔라 바람의종 2009.10.11 3968
1904 경주 첨성대가 천문대 맞나요? 논란 속 진실은? 바람의종 2011.11.20 39303
1903 "7대 경관,민간재단에 놀아나···후진국에서 일어날 일" 바람의종 2011.11.14 37960
1902 "국립묘지, 친일파 76명, 5월 학살 주범 4명 안장" 바람의종 2011.09.29 26555
1901 좋은글 "인간의 탐욕·조급함… 강이 울고 있어요" file 바람의종 2010.04.23 31592
1900 "한국 가톨릭인구, 세계 48위" 바람의종 2010.07.06 32554
1899 "해군기지 문정현 신부 퇴원후 폭행당해" 논란 바람의종 2012.04.27 33705
1898 좋은글 <시인들이 이야기하는 시인> 나태주 시인의 '시인' 외 風文 2022.08.02 1319
1897 음악 "단지동맹" - 영하15도 날씨 風文 2024.04.01 609
1896 동영상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범죄의 관점으로 새롭게 바라본 대한민국의 민주화 | 명탐정 사피 [알쓸범잡] 風文 2022.08.28 1236
1895 음악 "이 새끼" 노래자랑 1위 팀 (천공 등장) 風文 2024.04.08 633
1894 'ㅢ' 의 발음 바람의종 2012.11.28 47882
1893 '긴 이야기(novel)'가 어째서 '小說'이 되었을까? 바람의종 2009.11.03 4221
1892 낄낄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vs '광고패러디' 1 風文 2023.05.03 1510
1891 '대통령'은 일본식 용어 바람의종 2009.10.27 4328
1890 '독도는 조선땅'..日지도 첫 공개 바람의종 2010.04.01 34835
1889 좋은글 '먼저 먼 길을 떠나셨네요' 이해인 수녀의 법정스님 추모글 바람의종 2010.03.14 26798
1888 '무소유' 법정 스님, 위중 바람의종 2010.03.05 26261
1887 '서거(逝去)' 역시 일본식 한자 바람의종 2009.11.29 41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