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1.04 12:56

이글저글

조회 수 2665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떤 사나이는 시베리아로 유형가서 사형당하도록 되어 있다가 문장 부호 콤마가 잘못 붙는 바람에 살아났다. 즉, 본래 문장은 ‘사면 불가, 시베리아로 보내라(Pardon impossible, to be sent to Siberia)’인데 ‘사면, 시베리아로 보내지 말 것(Pardon, impossible to be sent to Siberia).’으로 되었던 것이다.

1902년 9월 19일 미국 앨라배마 주 버밍햄에 있는 쉬라 감리교회에 유명한 부흥목사 T.워싱턴의 설교를 듣기 위해 약 2,000명의 신도가 모여 있었다. 워싱턴은 설교중에 ‘fight’를 ‘fire’로 잘못 발음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은 교회에 불이 난 줄로 착각하여 출구를 찾아 뛰기 시작하였다. 순식간에 교회는 아수라장이 되어 밟혀서 죽은 사람만도 115명이었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세금을 올리기 위해서 ‘국민의 수입증가’라는 말을 썼다. 또 공중 폭격은 공중 지원, 사회악은 사회 부조리, 요금 인상은 요금의 현실화라고 한다. 즉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말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뜻이 아니고 내가 당신과 같이 있을때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말이 될수도 있다.

에스키모어에는 “안녕하십니까?” “잘 가세요”라는 말이 없다.

인도에서는 인구 1,000,000,000명에 1,652가지의 언어와 사투리가 쓰이고 표준어인 힌두어는 단지 35%의 인구가 쓸 뿐이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new 風文 2024.05.22 107
공지 음악 좋아하는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update 風文 2024.05.18 241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17884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20228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347
1886 사는야그 홀로 살든 둘이 살든 2 風文 2016.12.04 13436
1885 동영상 혼자가 아닌 나 - 서영은 風文 2020.06.29 2763
1884 음악 혼자가 아닌 나 風文 2023.07.16 1066
1883 낄낄 혼술 file 風文 2022.12.03 1767
1882 좋은글 혼란 風文 2023.01.27 736
1881 좋은글 호흡은 風文 2023.02.03 1363
1880 호접지몽 바람의종 2008.04.03 5246
1879 호수가 돼라 바람의종 2010.08.20 29095
1878 호롱불 바람의종 2010.08.06 29126
1877 좋은글 호기심-그것이 시작이 아닐까 1 file 버드 2022.07.11 1659
1876 좋은글 혜은이 - 새벽비 (Cover By 요요미) 風文 2020.07.22 3003
1875 형설지공 바람의종 2008.04.02 4910
1874 음악 현진영_- 흐린 기억 속의 그대 風文 2022.09.21 1377
1873 현명한 우인 바람의종 2007.10.21 5026
1872 좋은글 현명한 사람 바람의종 2009.07.17 33256
1871 좋은글 현대의 악령 바람의종 2009.06.09 27920
1870 혁명은 부드러운 방법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風文 2022.06.20 951
1869 허풍쟁이 바람의종 2010.08.27 34604
1868 허물을 덮어주는 고양이 바람의종 2010.08.27 310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