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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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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원래 제목은 ‘Tomorrow is anther Day’이다. 이 소설의 작가 마가렛트 미첼의 가족은 이 소설의 후편을 쓰기 위해서 미국 남부 여류 작가 알렉산드라 리프레이를 선정했다. 후편은 1991년 출판되어 판매 첫날 전국 서점에서 1,000,000부가 팔렸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잃는 것보다 인도를 포기하는 것이 낫다고 영국인들이 말할 정도로 셰익스피어는 위대한 문학가임에는 틀림없지만 역사가로는 엉터리였다. ‘쥴리어스 시저’에서 시계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사실 당시에는 시계가없었고 12세기경에야 발명되었다. ‘안토니오와 클레오파트라’에서 언급되는 당구 경기와 대포도 그 때에는 있지 않았다. ‘헨리 4세’에 나오는 칠면조도 당시에는 없었다. ‘한여름 밤의 꿈’에서는 보헤미아의 해안에서 폭풍을 만난 배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보헤미아, 지금의 체크슬로바키아에는 해안이 없어서 배가 들어갈수 없다.

‘율리시즈’ 제임스 조이스는 자서전적인 소설‘Stephen Hero’ 가 출판사에서 거절당하자 모든 원고를 불태워버리고 ‘율리시즈’를 쓰기 시작했다. 이 소설은 인간의 내면에 도사린 갈등을, 특수한 수법인 ‘의식의 흐름(Stream of Consciousness)’을 좇아가는 방법으로 파헤쳤다. 1914년에 시작하여 1922년 완성때까지 8년이 걸린 900페이지의 이 소설은 1904년 6월 16일 단 하룻동안에 일어난 사건을 기록한 것이다. 그야말로 20세기 최대의 소설이라 할만하지만 1933년까지 10년 동안 더러운 책이라고 판매 금지되어 불태워졌다.

1788년에서 1820년까지 셰익스피어의 조국, 영국에서는 그의 3대 비극 중 하나인 ‘리어 왕’의 공연이 금지 되었다.

훼밍웨이는 ‘무기여 잘 있거라’의 마지막 페이지를 39번이나 고쳐 썼다.

알렉산더 뒤마는 277권의 소설을 썼고 메리 포크너는 904권의 소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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