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01.25 13:06

창밖의 눈

조회 수 89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창밖의 눈


창밖에는 눈이 오고 있었다.
현관에는 얼음이 얼어 있었다.
집 안에 서려오는 한기가 식어버린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당신에게는 달콤했을 눈송이가
내 마음을 시리도록 아프게 했다.
그리고 생각했다.
내 가슴은 저리도 작은 눈송이 하나
녹여줄 수 없는 걸까?


- DNDD(두식앤띨띨)의
《네가 지금 외로운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기 때문이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11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515
1610 엄마의 기도상자 바람의종 2013.02.14 9079
1609 잠시 멈추어 서서 바람의종 2013.02.05 10008
1608 한 걸음 떨어져서 나를 보라 바람의종 2013.02.05 10388
1607 하늘, 바람, 햇살 바람의종 2013.01.31 7845
1606 부부의 냄새, 부부의 향기 바람의종 2013.01.31 7319
1605 '어느 날 갑자기' 바람의종 2013.01.31 7152
1604 미지근한 것은 싫어, 짝사랑도 미친듯이 해 바람의종 2013.01.28 7830
1603 찾습니다 바람의종 2013.01.28 7841
» 창밖의 눈 바람의종 2013.01.25 8942
1601 듣고 또 듣고, 부르고 또 부른다 바람의종 2013.01.24 7164
1600 한 시간 명상이 10 시간의 잠과 같다 바람의종 2013.01.23 6526
1599 정신적 우아함 바람의종 2013.01.23 8077
1598 차가워진 당신의 체온 바람의종 2013.01.21 7481
1597 아침을 다스려라 바람의종 2013.01.21 7018
1596 인생 기술 바람의종 2013.01.21 8181
1595 과식 바람의종 2013.01.21 7609
1594 '열심히 뛴 당신, 잠깐 멈춰도 괜찮아요' 바람의종 2013.01.15 7795
1593 에너지 창조법 바람의종 2013.01.14 6318
1592 그 꽃 바람의종 2013.01.14 8178
1591 '충공'과 '개콘' 바람의종 2013.01.11 8057
1590 '당신을 존경합니다!' 바람의종 2013.01.10 7768
1589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바람의종 2013.01.10 8941
1588 좋은 생각 바람의종 2013.01.07 8608
1587 당당히 신세를 지고... 바람의종 2013.01.07 5547
1586 충고와 조언 바람의종 2013.01.04 77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