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1 10:12
'충공'과 '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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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공'과 '개콘'
'충공', 당신은 당연히
'충격과 공포'를 뜻하는 이 말을 모르겠죠.
시인인 당신은 이런 폭력적인 줄임말들을
심각한 언어훼손이라고 걱정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당신의 걱정일 뿐이고, 은교 또래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당신은 요즘 말을 못 알아듣는
늙은이로, '개콘'을 봐도 전혀 웃지 못하는
딱한 노인네로, 혼자 어려운 책이나 읽는
꼰대로 존재할 뿐입니다.
- 성수선의《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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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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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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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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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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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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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에' 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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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큰 나무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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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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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세계로 통하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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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게 꼭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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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드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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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디자인'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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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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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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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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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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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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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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