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마음으로
확실히 우리 사회는
변화 없고 안락한 삶을 선호해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돈과 건강 정도고
둘러싸고 있는 사방의 벽을 넘어서기 어려워해요.
최근에 사두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그 사람들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곳곳을 돌아다녀요.
그런 식으로 의식주라는 일체의 수단 없이도
사는 게 가능하다는 걸 보여줘요. 심지어
옷가지조차 필요없다는 걸요.
- 티찌아노 테르짜니의《네 마음껏 살아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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