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12.03 15:24

12월의 엽서

조회 수 8005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12월의 엽서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 주십시오.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 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 날이여'
'나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 이해인의 시《12월의 엽서》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38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844
1585 사랑이 끝났다고... 바람의종 2013.01.04 7039
1584 신뢰는 신뢰를 낳는다 바람의종 2013.01.02 8070
1583 새롭게 시작하자 바람의종 2013.01.02 7433
1582 향기에서 향기로 바람의종 2012.12.31 8237
1581 새로운 곳으로 떠나자 바람의종 2012.12.31 6758
1580 벌거벗은 마음으로 바람의종 2012.12.31 6355
1579 스포트라이트 바람의종 2012.12.27 6611
1578 곡선의 길 바람의종 2012.12.27 8381
1577 평화의 장소 바람의종 2012.12.27 6701
1576 더 현명한 선택 바람의종 2012.12.24 6133
1575 한 때 우리는 모두가 별이었다. 바람의종 2012.12.24 6661
1574 놓아주기 바람의종 2012.12.21 7813
1573 1만 시간의 법칙 바람의종 2012.12.21 8313
1572 새로운 세상을 창조한다 바람의종 2012.12.21 8236
1571 위대한 당신의 위대한 판단 바람의종 2012.12.21 9004
1570 한 글자만 고쳐도 바람의종 2012.12.17 10451
1569 그대에게 의미있는 일 바람의종 2012.12.17 9068
1568 당신이 '진정한 예술가'다 바람의종 2012.12.17 7046
1567 드러냄의 힘 바람의종 2012.12.17 7235
1566 천성대로 살자? 바람의종 2012.12.12 7193
1565 '저쪽' 세계로 통하는 문 바람의종 2012.12.11 7418
1564 오늘 음식 맛 바람의종 2012.12.10 8262
1563 성숙한 지혜 바람의종 2012.12.10 8809
1562 화를 다스리는 응급처치법 바람의종 2012.12.07 10362
1561 도끼를 가는 시간 바람의종 2012.12.07 74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