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7 14:50
'놀란 어린아이'처럼
조회 수 9557 추천 수 2 댓글 0
'놀란 어린아이'처럼
자연 만물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무엇이든 인간 스스로 무언가를 창조해 냈다는 것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주장인지가 빤히 드러나지요.
이 지상에 마지막으로 등장한 우리 인간은
이미 존재해 온 것을 다시 찾아낼 뿐이며,
우리 이전에 생명이 걸어간 길을
그저 '놀란 어린아이'처럼
뒤밟아 가고 있을
뿐입니다.
- 모리스 마테를링크의《꽃의 지혜》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1623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1075 |
| 2831 | 숨겨진 공간 | 윤안젤로 | 2013.04.03 | 9733 |
| 2830 | TV에 애인구함 광고를 내보자 | 바람의종 | 2008.09.25 | 9730 |
| 2829 | 내 안의 절대긍정 스위치 | 風文 | 2014.11.25 | 9725 |
| 2828 | 사랑 협상 | 윤안젤로 | 2013.05.27 | 9721 |
| 2827 | 인터넷 시대 ‘말과 글’의 기묘한 동거 by 진중권 | 바람의종 | 2007.10.05 | 9718 |
| 2826 | 현실과 이상의 충돌 | 바람의종 | 2008.03.16 | 9718 |
| 2825 | 흙을 준비하라 | 風文 | 2014.11.24 | 9714 |
| 2824 | 쉽고 명확하게! | 윤안젤로 | 2013.05.20 | 9709 |
| 2823 | 꽃은 피고 지고, 또 피고 지고... | 윤안젤로 | 2013.06.03 | 9702 |
| 2822 | 진정한 자유 | 바람의종 | 2012.11.06 | 9691 |
| 2821 | 매력있다! | 윤안젤로 | 2013.05.27 | 9663 |
| 2820 | 내 인생 내가 산다 | 風文 | 2014.08.06 | 9658 |
| 2819 | 하기 싫은 일을 위해 하루 5분을 투자해 보자 | 바람의종 | 2008.08.21 | 9643 |
| 2818 | 무당벌레 | 風文 | 2014.12.11 | 9636 |
| 2817 | 내 마음의 꽃밭 | 윤안젤로 | 2013.03.23 | 9617 |
| 2816 | 젖은 꽃잎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5.02 | 9604 |
| 2815 | 침묵하는 법 | 風文 | 2014.12.05 | 9594 |
| 2814 |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 윤안젤로 | 2013.05.20 | 9582 |
| 2813 | '실속 없는 과식' | 윤영환 | 2013.06.28 | 9559 |
| 2812 | 돌풍이 몰아치는 날 | 바람의종 | 2012.11.23 | 9559 |
| » | '놀란 어린아이'처럼 | 바람의종 | 2012.11.27 | 9557 |
| 2810 | 정면으로 부딪치기 | 바람의종 | 2012.07.11 | 9534 |
| 2809 | 오래 기억되는 밥상 | 윤안젤로 | 2013.05.15 | 9533 |
| 2808 | 소를 보았다 | 바람의종 | 2008.04.11 | 9511 |
| 2807 | "여기 있다. 봐라." | 風文 | 2014.08.11 | 94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