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은 공간으로
가슴속에 꽁꽁
숨겨놓은 것을 드러내지 않으면,
나보다 더 넓은 공간 속으로 비상할 수 없다.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기가 망설여질 때는
날개를 옆구리에 접어 넣고 밧줄 위에
앉아 있는 한 마리 새를 떠올려본다.
마음도 열지 않고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은 날개도
펴지않고 밧줄에서
뛰어내리는 것과
같다.
-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중에서 -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저녁 무렵 - 도종환 (79)
-
초겨울 - 도종환 (109)
-
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
겨울 사랑
-
휴식은 생산이다
-
네 개의 방
-
선암사 소나무
-
아름다운 마무리
-
젊은 친구
-
절제, 나잇값
-
큐피드 화살
-
인생 나이테
-
한 번쯤은
-
곡선의 길
-
지란 지교를 꿈꾸며 中 - 유안진
-
몸에 잘 맞는 옷
-
신성한 지혜
-
이거 있으세요?
-
아플 틈도 없다
-
전혀 다른 세계
-
귀뚜라미 - 도종환 (66)
-
행복한 미래로 가는 오래된 네 가지 철학
-
「쌍둥이로 사는 일」(시인 길상호)
-
희망의 발견
-
이야기가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