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11.14 11:57

외로움 때문에

조회 수 8292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외로움 때문에


나는 외로운 당신이 좋습니다.
외로움 때문에 더 치열하게 뛰어 다니고
밥을 먹고 사랑을 했을 것이고, 외로움 때문에
모르는 사람의 사연에 눈물을 흘렸을 것이고,
외로움 때문에 사람의 체온이 뜨거운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느꼈을 것이고, 외로움 때문에
지금의 당신이 더 인간적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 조진국의《외로움의 온도》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884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130
2677 「헤이맨, 승리만은 제발!」(소설가 함정임) 바람의종 2009.06.17 7587
2676 「호세, 그라시아스!」(소설가 함정임) 바람의종 2009.06.22 6715
2675 「화들짝」(시인 김두안) 바람의종 2009.06.30 7089
2674 윤영환 2011.08.16 4182
2673 雨中에 더욱 붉게 피는 꽃을 보며 바람의종 2008.07.01 7766
2672 가까운 사람 바람의종 2010.09.24 3045
2671 가까이 있는 것들 바람의종 2011.03.09 2863
2670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風文 2014.12.24 7104
2669 가까이 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 - 도종환 (132) 바람의종 2009.02.18 6516
2668 가끔은 보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바람의종 2008.10.17 6238
2667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風文 2019.08.07 547
2666 가난한 사람보다 더 가난한 사람 윤안젤로 2013.04.11 10215
2665 가난한 집 아이들 바람의종 2009.03.01 6991
2664 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風文 2014.12.04 8331
2663 가만히 안아줍니다 風文 2021.10.09 470
2662 가벼우면 흔들린다 風文 2015.07.02 5709
2661 가볍고 무른 오동나무 風文 2021.09.10 385
2660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느끼며 風文 2023.04.18 466
2659 가슴높이 바람의종 2009.11.15 4651
2658 가슴높이 바람의종 2011.07.28 4497
2657 가슴에 불이 붙고, 가슴이 뜨거워지고 바람의종 2011.01.31 4474
2656 가슴에 핀 꽃 風文 2014.12.24 9209
2655 가슴으로 답하라 윤안젤로 2013.05.13 7782
2654 가슴이 뛰는 삶 윤영환 2011.01.28 4361
2653 가을 오후 - 도종환 (94) 바람의종 2008.11.15 80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