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08.29 13:10

열한번째 도끼질

조회 수 7239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열한번째 도끼질


처음 10번의 도끼질을 할 때는
매번이 힘들고, 10번을 다 했음에도
쓰러지지 않는 나무가 원망스럽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 큰 아름드리나무는
훌러덩 넘어간다. 그러면 이제껏 도끼질을
했다는 사실을 새까맣게 잊어버린 채,
누군가 "어떻게 저 큰 아름드리나무를
넘어뜨렸나요?"라고 묻기라도 하면,
"운이 좋았어요!"라고 대답하게
될지도 모른다.


- 이소연의《열한번째 도끼질》중에서 -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7023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21Jul
    by 바람의종
    2009/07/21 by 바람의종
    Views 7464 

    「죽은 연습」(시인 서규정)

  4. No Image 18Dec
    by 바람의종
    2008/12/18 by 바람의종
    Views 7460 

    바다로 가는 강물 - 도종환 (108)

  5. No Image 06Dec
    by 바람의종
    2008/12/06 by 바람의종
    Views 7458 

    오송회 사건과 보편적 정의 - 도종환 (102)

  6. No Image 13Apr
    by 바람의종
    2009/04/13 by 바람의종
    Views 7456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7. No Image 15Jun
    by 바람의종
    2012/06/15 by 바람의종
    Views 7454 

    '나중에 성공하면...'

  8. No Image 25Aug
    by 바람의종
    2011/08/25 by 바람의종
    Views 7453 

    팔로워십

  9. No Image 17Nov
    by 바람의종
    2008/11/17 by 바람의종
    Views 7450 

    통곡의 집 - 도종환 (95)

  10. No Image 02Jan
    by 바람의종
    2013/01/02 by 바람의종
    Views 7450 

    새롭게 시작하자

  11. No Image 12Jan
    by 風文
    2015/01/12 by 風文
    Views 7437 

    네가 먼저 다가가!

  12. No Image 17Oct
    by 바람의종
    2008/10/17 by 바람의종
    Views 7434 

    약속 시간 15분 전

  13. No Image 21Nov
    by 바람의종
    2008/11/21 by 바람의종
    Views 7430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들이 너무나 많다 - 도종환 (97)

  14. No Image 19Aug
    by 바람의종
    2008/08/19 by 바람의종
    Views 7428 

    산 - 도종환 (58)

  15. No Image 27Aug
    by 바람의종
    2008/08/27 by 바람의종
    Views 7428 

    오솔길 - 도종환 (61)

  16. No Image 21Jun
    by 바람의종
    2012/06/21 by 바람의종
    Views 7428 

    소속감

  17. No Image 02Dec
    by 風文
    2014/12/02 by 風文
    Views 7420 

    혼자서 앓는 병

  18. No Image 20Dec
    by 風文
    2014/12/20 by 風文
    Views 7418 

    숲속에 난 발자국

  19. No Image 11Apr
    by 윤안젤로
    2013/04/11 by 윤안젤로
    Views 7415 

    '저는 매일 놀고 있어요'

  20. No Image 24Feb
    by 바람의종
    2008/02/24 by 바람의종
    Views 7413 

    나의 아버지는 내가...

  21. No Image 01Jun
    by 바람의종
    2009/06/01 by 바람의종
    Views 7412 

    「인생재난 방지대책 훈련요강 수칙」(시인 정끝별)

  22. No Image 22Nov
    by 바람의종
    2012/11/22 by 바람의종
    Views 7412 

    자각몽(自覺夢)

  23. No Image 09Jan
    by 호단
    2007/01/09 by 호단
    Views 7409 

    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24. 침묵의 예술

  25. No Image 10Dec
    by 風文
    2016/12/10 by 風文
    Views 7406 

    이발소 의자

  26. No Image 13Dec
    by 風文
    2014/12/13 by 風文
    Views 7405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27. No Image 15Feb
    by 바람의종
    2008/02/15 by 바람의종
    Views 7394 

    신종사기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