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사랑이다
그리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외로움이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다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 또한 사랑이다
그리운 것도, 보고 싶은 것도
외로운 것도 없다면
그것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다
- 전기예의 시집《디아스포라의 황혼》에 실린 시
<사랑을 모르는 사람> 전문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318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762 |
| 2485 | 민들레 뿌리 - 도종환 (144) | 바람의종 | 2009.03.18 | 7715 |
| 2484 | 작은 것에서부터 | 바람의종 | 2012.07.30 | 7714 |
| 2483 | 청춘의 권리 | 風文 | 2014.12.28 | 7710 |
| 2482 | 소금과 호수 | 바람의종 | 2008.03.18 | 7706 |
| 2481 | 오해 | 윤안젤로 | 2013.03.13 | 7706 |
| 2480 | 다 이루었기 때문이 아니다 | 바람의종 | 2012.11.14 | 7704 |
| 2479 | 창조 에너지 | 風文 | 2014.11.24 | 7703 |
| 2478 | 자랑스런 당신 | 바람의종 | 2008.12.23 | 7702 |
| 2477 | 나는 걸었다 | 윤안젤로 | 2013.04.19 | 7702 |
| 2476 | 사람은 '일회용'이 아니다 | 바람의종 | 2012.06.19 | 7697 |
| 2475 | 진정한 감사 | 風文 | 2014.12.16 | 7697 |
| 2474 | 지하철에서 노인을 만나면 무조건 양보하라 | 바람의종 | 2008.05.22 | 7689 |
| 2473 | 「세상에 없는 범죄학 강의」(시인 최치언) | 바람의종 | 2009.07.08 | 7688 |
| 2472 | 작은 상처, 큰 상처 | 風文 | 2015.08.09 | 7687 |
| 2471 | "내 말을 귓등으로 흘려요" | 바람의종 | 2009.07.06 | 7678 |
| 2470 | 세상을 사는 두 가지의 삶 | 바람의종 | 2008.03.14 | 7675 |
| 2469 | 「헤이맨, 승리만은 제발!」(소설가 함정임) | 바람의종 | 2009.06.17 | 7670 |
| 2468 | 도덕적인 것 이상의 목표 | 바람의종 | 2012.06.18 | 7664 |
| 2467 | 그 아이는 외로울 것이며... | 風文 | 2014.12.30 | 7659 |
| 2466 | 좋은 디자인일수록... | 風文 | 2014.12.13 | 7655 |
| 2465 | '명품 사람' | 風文 | 2015.04.28 | 7653 |
| 2464 | 진짜 그대와 만날 때... | 風文 | 2015.04.20 | 7651 |
| 2463 | 매뉴얼 | 風文 | 2015.01.14 | 7648 |
| 2462 | 「비명 소리」(시인 길상호) | 바람의종 | 2009.07.15 | 7644 |
| 2461 | 3,4 킬로미터 활주로 | 바람의종 | 2012.11.21 | 7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