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있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길바닥에 주저앉았던 그 길에서,
별처럼 맑은 이슬을 보았다.
어두운 골짜기를 지나갈 때라도
길을 달리는 한, 빛은 있다.
고난의 순례길, 눈물을 흘리면서도
씨를 뿌리러 나가야 한다.
이제 길은 내 뒤에 있다.
- 신영길의《초원의 바람을 가르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299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2681 |
2285 | 나무도 체조를 한다 | 風文 | 2022.06.04 | 834 |
2284 | 나무처럼 | 바람의종 | 2010.04.17 | 2635 |
2283 | 나무처럼 꼿꼿한 자세로 | 바람의종 | 2009.09.18 | 3956 |
2282 | 나부터 먼저! | 風文 | 2015.06.28 | 5190 |
2281 | 나쁜 것들과 함께 살 수는 없다 | 風文 | 2022.12.29 | 616 |
2280 | 나쁜 습관이 가져다주는 것 | 風文 | 2023.11.27 | 1167 |
2279 | 나에게 맞는 옷을 찾아라 | 바람의종 | 2008.05.22 | 7061 |
2278 | 나에게 주는 선물 | 바람의종 | 2010.01.08 | 5676 |
2277 | 나의 0순위 | 바람의종 | 2012.06.11 | 7035 |
2276 | 나의 길, 새로운 길 | 風文 | 2023.05.31 | 753 |
2275 | 나의 미래 | 風文 | 2019.08.21 | 623 |
2274 | 나의 바깥 | 바람의종 | 2011.12.09 | 3645 |
2273 | 나의 부족함을 끌어안을 때 | 風文 | 2013.08.19 | 14163 |
2272 | 나의 아버지는 내가... | 바람의종 | 2008.02.24 | 7318 |
2271 | 나의 음악 레슨 선생님 | 風文 | 2023.04.07 | 883 |
2270 | 나의 인생 이야기, 고쳐 쓸 수 있다 | 風文 | 2023.08.25 | 808 |
2269 | 나의 치유는 너다 | 風文 | 2019.08.06 | 666 |
2268 | 나이 드니까 | 바람의종 | 2011.01.27 | 3335 |
2267 | 나이 든 사람의 처신 | 風文 | 2024.05.31 | 17 |
2266 | 나이가 든다는 것 | 風文 | 2022.12.09 | 907 |
2265 | 나이를 잊어라 | 風文 | 2016.12.08 | 3950 |
2264 | 나이테 | 風文 | 2023.11.20 | 1172 |
2263 | 나이팅게일의 기도 | 風文 | 2020.07.10 | 1691 |
2262 | 나잇값 | 바람의종 | 2009.10.28 | 5622 |
2261 | 나침반 | 바람의종 | 2009.10.28 | 4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