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9 17:25
'돈을 낙엽처럼 태운다'
조회 수 6305 추천 수 2 댓글 0
'돈을 낙엽처럼 태운다'
"네? 판소리 전집이라고요?"
'뿌리깊은나무 판소리 전집'을 내겠다는
한창기의 말에 편집부장은 펄쩍 뛰었습니다.
"사장님, 회사에 그만한 여유가 없습니다."
"윤 부장!"
창기는 자금 걱정을 하는 부장의 말을 잘랐습니다.
"사람이 말이지, 의미 있는 일을 하려면
돈을 낙엽처럼 태울 줄도 알아야
하는 것일세."
- 김윤정, 이상권의《책바보 한창기
우리 문화의 뿌리 깊은 나무가 되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572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054 |
2935 | 그대, 지금 힘든가? | 風文 | 2023.10.16 | 790 |
2934 |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 風文 | 2023.10.13 | 947 |
2933 | 여기는 어디인가? | 風文 | 2023.10.12 | 847 |
2932 | 서두르지 않는다 | 風文 | 2023.10.11 | 867 |
2931 | 쾌감 호르몬 | 風文 | 2023.10.11 | 835 |
2930 | 꿀잠 수면법 | 風文 | 2023.10.10 | 864 |
2929 | 35살에야 깨달은 것 | 風文 | 2023.10.10 | 900 |
2928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風文 | 2023.10.09 | 841 |
2927 |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 | 風文 | 2023.10.09 | 927 |
2926 | 손짓 | 風文 | 2023.10.09 | 1012 |
2925 | 춤을 추는 순간 | 風文 | 2023.10.08 | 887 |
2924 | 교실의 날씨 | 風文 | 2023.10.08 | 801 |
2923 |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 風文 | 2023.09.25 | 991 |
2922 | 운명이 바뀌는 말 | 風文 | 2023.09.22 | 1017 |
2921 | 마음을 읽어내는 독심술 | 風文 | 2023.09.22 | 928 |
2920 | '건강한 감정' 표현 | 風文 | 2023.09.21 | 882 |
2919 |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처럼 | 風文 | 2023.09.21 | 897 |
2918 |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 風文 | 2023.09.20 | 936 |
2917 | 무엇이 행복일까? | 風文 | 2023.09.20 | 685 |
2916 | 너무 슬픈 일과 너무 기쁜 일 | 風文 | 2023.09.20 | 961 |
2915 | 책을 '먹는' 독서 | 風文 | 2023.09.07 | 1022 |
2914 | 아주 위험한 인생 | 風文 | 2023.09.05 | 819 |
2913 | 신묘막측한 인간의 몸 | 風文 | 2023.09.04 | 994 |
2912 | 디오뉴소스 | 風文 | 2023.08.30 | 828 |
2911 | 80대 백발의 할머니 | 風文 | 2023.08.28 | 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