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2 10:09
오늘따라 아버지의 말씀이...
조회 수 6378 추천 수 1 댓글 0
오늘따라 아버지의 말씀이...
오래전 옛날
아버지가 늘 하시던 말씀이
오늘따라 부쩍 귓가에 생생하게 떠오른다.
아버지는 늘 이렇게 말씀하셨다. "한순아, 한순아,
이 다음에 크거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응?"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배만 부르면
무조건 제일인 줄로만 알던 나는 눈물 어린
어머니의 웃음을 빤히 쳐다보면서
알겠다고 대답만 잘했었는데....
- 이한순의《내 마음에 꽃 한송이 심고》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299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736 |
985 | 아코모다도르 | 바람의종 | 2012.05.14 | 6455 |
984 | 가치있는 삶, 아름다운 삶 | 風文 | 2015.06.28 | 6460 |
983 | '한 번 제대로 깨닫는 것' | 風文 | 2015.06.20 | 6461 |
982 | 행복한 하루 | 바람의종 | 2009.05.15 | 6462 |
981 | 새해에는... | 風文 | 2014.12.13 | 6464 |
980 | 생각의 집부터 지어라 | 바람의종 | 2008.07.12 | 6467 |
979 | 행복의 기차 | 바람의종 | 2011.08.19 | 6467 |
978 | 봄은 차례차례 옵니다 - 도종환 (141) | 바람의종 | 2009.03.14 | 6468 |
977 | 1분 | 바람의종 | 2009.04.25 | 6468 |
976 | 언제까지 예쁠 수 있을까? | 風文 | 2015.01.13 | 6478 |
975 | 쑥갓꽃 - 도종환 (59) | 바람의종 | 2008.08.21 | 6480 |
974 | 무엇이 두려운가? | 風文 | 2014.12.17 | 6480 |
973 | 아이의 웃음 | 바람의종 | 2009.06.09 | 6481 |
972 |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 바람의종 | 2012.07.11 | 6481 |
971 | '걷기가 날 살렸다' | 바람의종 | 2012.07.19 | 6493 |
970 | 왜 여행을 떠나는가 | 바람의종 | 2009.05.18 | 6494 |
969 | 이별과 만남 | 風文 | 2015.07.26 | 6495 |
968 | 그냥이라는 말 | 바람의종 | 2012.04.23 | 6497 |
967 | 후회하지마! | 風文 | 2015.06.22 | 6497 |
966 | 그대 거기 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2)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12.06 | 6500 |
965 | 외물(外物) | 바람의종 | 2008.12.26 | 6500 |
964 | 할머니의 사랑 | 바람의종 | 2009.04.25 | 6508 |
963 | 모두 다 당신 편 | 風文 | 2014.12.22 | 6509 |
962 | 「충청도 말에 대하여」(소설가 한창훈) | 바람의종 | 2009.06.09 | 6515 |
961 | 무엇이 소중한가 - 도종환 (75) | 바람의종 | 2008.09.30 | 6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