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2 16:08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세 가지
조회 수 7490 추천 수 1 댓글 0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세 가지
저는 몇 년 전부터
우리 산과 들에 피는 들꽃과 카메라
그리고 그 두 가지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조건 없는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 세 가지는 제가 스스로의 힘으로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언제나 제 곁에
있을 것이고, 제가 부르면 달려와 줄
것입니다. 그들 또한 늙었다 하여,
힘을 잃었다 하여 저를 버리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불러줄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행복합니다.
- 조용경의《인생의 절정에 다다른 그대가
한번쯤 기억해야 할 것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54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2882 |
760 | 나의 길, 새로운 길 | 風文 | 2023.05.31 | 804 |
759 | 나의 0순위 | 바람의종 | 2012.06.11 | 7035 |
758 | 나에게 주는 선물 | 바람의종 | 2010.01.08 | 5676 |
757 | 나에게 맞는 옷을 찾아라 | 바람의종 | 2008.05.22 | 7067 |
756 | 나쁜 습관이 가져다주는 것 | 風文 | 2023.11.27 | 1171 |
755 | 나쁜 것들과 함께 살 수는 없다 | 風文 | 2022.12.29 | 632 |
754 | 나부터 먼저! | 風文 | 2015.06.28 | 5206 |
753 | 나무처럼 꼿꼿한 자세로 | 바람의종 | 2009.09.18 | 3956 |
752 | 나무처럼 | 바람의종 | 2010.04.17 | 2651 |
751 | 나무도 체조를 한다 | 風文 | 2022.06.04 | 864 |
750 | 나무그늘 | 바람의종 | 2012.04.23 | 5748 |
749 | 나무 명상 | 바람의종 | 2009.06.09 | 5947 |
748 | 나만의 고독한 장소 | 風文 | 2023.04.16 | 596 |
747 | 나만의 '깊은산속 옹달샘' | 바람의종 | 2010.08.27 | 3422 |
746 | 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 | 風文 | 2022.02.04 | 574 |
» |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세 가지 | 바람의종 | 2012.06.12 | 7490 |
744 |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 | 風文 | 2015.08.09 | 8162 |
743 | 나를 어루만지는 일 | 바람의종 | 2010.03.19 | 4367 |
742 | 나를 속이는 눈 | 바람의종 | 2009.09.04 | 5187 |
741 | 나를 버린 친모를 생각하며 | 風文 | 2023.02.16 | 819 |
740 | 나를 발가벗겨 전시하다 | 바람의종 | 2010.11.22 | 3265 |
739 | 나를 바라보는 시간 | 風文 | 2015.07.26 | 9381 |
738 | 나를 만들어 준 것들 | 바람의종 | 2007.12.14 | 6015 |
737 | 나를 드러내는데 10년이 걸렸다 | 風文 | 2022.02.05 | 1178 |
736 | 나를 돕는 친구 | 바람의종 | 2009.04.09 | 70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