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05.22 09:12

하늘의 눈으로 보면

조회 수 8769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하늘의 눈으로 보면


하늘은, 자연은,
누구의 편을 드는 경우가 없어요.
자연은 그냥 자연의 일을 할 뿐 사람의 역성을
드는 건 아니구나, 참 공평하구나, 이런 깨달음은
농사짓고 살지 않았으면 몰랐을 거예요.
우리에게 절실하게 소중한 일도,
하늘의 큰 눈으로 보면 사소할 뿐,
욕심으로 자연을 바라볼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 이철수의《웃는 마음》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57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952
2727 카프카의 이해: 먹기 질서와 의미 질서의 거부 바람의종 2008.08.19 8816
2726 개 코의 놀라운 기능 바람의종 2008.05.08 8815
2725 문제아 風文 2014.12.08 8815
2724 다리가 없는 새가 살았다고 한다. 바람의종 2008.04.05 8808
2723 그대는 황제! 風文 2014.12.28 8802
2722 '애무 호르몬' 바람의종 2011.09.29 8789
2721 성숙한 지혜 바람의종 2012.12.10 8778
» 하늘의 눈으로 보면 바람의종 2012.05.22 8769
2719 고백할게 바람의종 2008.03.14 8764
2718 겁먹지 말아라 風文 2014.12.04 8760
2717 같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 바람의 소리 2007.08.31 8750
2716 테리, 아름다운 마라토너 바람의종 2008.02.22 8749
2715 「첫날밤인데 우리 손잡고 잡시다」(시인 유안진) 바람의종 2009.05.17 8749
2714 결혼 서약 바람의종 2012.10.15 8745
2713 가장 큰 재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29 8739
2712 「밥 먹고 바다 보면 되지」(시인 권현형) 바람의종 2009.06.25 8723
2711 사랑에 목마른 사람일수록 바람의종 2012.06.11 8720
2710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행복해지는 법 바람의종 2008.04.02 8717
2709 사람은 떠나도 사랑은 남는다 바람의종 2012.11.01 8698
2708 추억의 기차역 바람의종 2012.10.15 8668
2707 체 게바라처럼 바람의종 2012.10.04 8666
2706 중국 비즈니스 성패의 절대요건 風文 2014.11.24 8666
2705 이별 없는 사랑을 꿈꾼다 바람의종 2012.11.14 8663
2704 즐겁고 행복한 놀이 바람의종 2012.05.02 8658
2703 깨기 위한 금기, 긍정을 위한 부정 바람의종 2008.02.15 86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