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05.06 13:33

훌륭한 아이

조회 수 6181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훌륭한 아이


그 영감은
자기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야.
내가 한번 그 영감에게 '영감님, 사람은
무엇 때문에 살고 있을까요?' 이렇게 물었지.
"사람 말이냐? 그야,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을 낳기 위해서
살고 있는 게지. 모두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이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게 아니야. 그러니까
우리들은 어떤 사람이든 간에 존경해야만 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또 무엇 때문에
태어났는지, 또 어떤 일을 할지,
그런 건 우리들로서는
모르는 일이거든."


- 막심 고리키의《밑바닥에서》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715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652
1960 고요하게 흐르는 지혜 風文 2015.06.20 6275
1959 "당신은 나를 알아보는군요" 바람의종 2010.01.14 6272
1958 역사적 순간 바람의종 2009.05.24 6270
1957 깊이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8.10.24 6269
1956 처음 하듯이 바람의종 2011.08.20 6262
1955 행복한 부부 바람의종 2011.07.27 6261
1954 불가능에 도전하는 용기학교 바람의종 2008.04.11 6260
1953 펑펑 울고 싶은가 風文 2015.02.10 6240
1952 '성실'과 '실성' 風文 2015.06.24 6240
1951 아남 카라 바람의종 2008.12.30 6238
1950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風文 2015.02.09 6236
1949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시인 정끝별) 바람의종 2009.06.09 6235
1948 덕 보겠다는 생각 바람의종 2012.10.17 6233
1947 빈 병 가득했던 시절 바람의종 2008.06.27 6224
1946 그리움 바람의종 2011.11.02 6222
1945 한 발 물러서서 바람의종 2012.01.18 6219
1944 그대 이제 꿈을 말할 때가 아닌가 바람의종 2008.10.20 6216
1943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바람의종 2008.10.22 6213
1942 재능만 믿지 말고... 風文 2015.02.15 6213
1941 계절성 정동장애 바람의종 2012.04.13 6211
1940 사랑을 논하기에 앞서.. 바람의종 2008.02.20 6209
1939 젊음 바람의종 2011.11.26 6209
1938 좋을 때는 모른다 바람의종 2011.09.27 6206
1937 내가 나를 사랑하기 風文 2015.01.13 6201
1936 뼈가 말을 하고 있다 바람의종 2008.11.19 61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