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기억
젊음을 유지한다는 것은
보톡스를 맞아가며 주름을 펴는 것이 아니라
기억 저편에 구겨 넣었던 청춘의 기억을 다시 꺼내
다림질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 꿈을 위해 다시
뛸 수 있을 만큼 우리는 아직 건강하다. 우리는
달려야 한다. 인생의 쓴맛도 여러 번 봤으니
별로 무서울 것도 없다. 생각해보면 꿈을
이루기에 딱 좋을 때다. 가자. 우리는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 아닌가.
- 이의수의《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183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577 |
2160 | 좋아하는 일을 하자 | 바람의종 | 2010.03.27 | 6734 |
2159 | 자신있게, 자신답게 | 風文 | 2014.12.15 | 6732 |
2158 | 은행나무 길 - 도종환 (86) | 바람의종 | 2008.10.29 | 6723 |
2157 | 교환의 비밀: 가난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 바람의종 | 2008.04.22 | 6717 |
2156 | 겨울기도 - 도종환 (103) | 바람의종 | 2008.12.06 | 6717 |
2155 | 이웃이 복이다 | 바람의종 | 2011.11.10 | 6712 |
2154 | 용서 | 風文 | 2014.12.02 | 6711 |
2153 |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 바람의종 | 2012.07.02 | 6710 |
2152 | 「부모님께 큰절 하고」(소설가 정미경) | 바람의종 | 2009.06.10 | 6704 |
2151 | 손님이 덥다면 더운거다 | 風文 | 2017.01.02 | 6701 |
2150 | 온화한 힘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6700 |
2149 | 평화의 장소 | 바람의종 | 2012.12.27 | 6699 |
2148 | 가까이 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 - 도종환 (132) | 바람의종 | 2009.02.18 | 6698 |
2147 |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 바람의종 | 2007.06.07 | 6688 |
2146 | 나는 너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싶다 | 바람의종 | 2012.06.12 | 6688 |
2145 | 지식 나눔 | 바람의종 | 2011.12.22 | 6686 |
2144 | 내 마음의 모닥불 | 바람의종 | 2012.11.05 | 6683 |
2143 | 행복의 양(量) | 바람의종 | 2008.10.20 | 6681 |
2142 | 아배 생각 - 안상학 | 바람의종 | 2008.04.17 | 6679 |
2141 | 「똥개의 노래」(소설가 김종광) | 바람의종 | 2009.06.09 | 6679 |
2140 | '좋은 사람' 만나기 | 바람의종 | 2012.04.16 | 6679 |
2139 | 반짝이는 눈동자 | 바람의종 | 2012.09.26 | 6679 |
2138 | 세상은 아름다운 곳 - 도종환 (91) | 바람의종 | 2008.11.11 | 6678 |
2137 | 숫사자의 3천번 짝짓기 | 바람의종 | 2009.04.30 | 6676 |
2136 | 용서 | 바람의종 | 2008.07.19 | 66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