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초
나는 작업실을
좀 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 하나를 생각해냈다.
그것은 바로 조 말론 오렌지 향 양초였다.
향기로운 양초가 타고 있는 방에서 일하는
기분은 아주 근사하다. 그것은 마치 창밖에
내리는 눈송이를 바라보는 것 같기도 했고,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내 옆에 잠들어 있는
것 같기도 했다. 고요함이 방 안에 머물러
있는 듯 평온하기 그지없었다.
- 그렌첸 루빈의《무조건 행복할 것》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16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616 |
1685 | 그 길의 끝에 희망이 있다 | 바람의종 | 2012.02.27 | 4678 |
1684 | 동기부여 | 바람의종 | 2012.02.28 | 4086 |
1683 | 해법은 있다 | 바람의종 | 2012.02.29 | 4917 |
1682 | 낙타 새끼의 무덤 | 바람의종 | 2012.03.02 | 4422 |
1681 | 곡선과 직선 | 바람의종 | 2012.03.03 | 5675 |
1680 | 방황해도 괜찮아' | 바람의종 | 2012.03.18 | 5508 |
1679 | 조건부 인생 | 바람의종 | 2012.03.18 | 5861 |
1678 | 메마른 땅, 메마른 나무 | 바람의종 | 2012.03.18 | 5625 |
» | 향초 | 바람의종 | 2012.03.18 | 5776 |
1676 |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 바람의종 | 2012.03.23 | 4000 |
1675 | 왜 물을 엎질렀나 | 바람의종 | 2012.03.23 | 5050 |
1674 | '외계인', 길을 잃어 버렸다 | 바람의종 | 2012.03.23 | 6229 |
1673 | 봄처녀 제 오십니다 | 바람의종 | 2012.03.23 | 4137 |
1672 | 시간 | 바람의종 | 2012.03.26 | 4953 |
1671 | 기뻐하라 | 바람의종 | 2012.03.26 | 5116 |
1670 | '나는 운이 강한 사람이다!' | 바람의종 | 2012.03.26 | 7061 |
1669 | 입맛이 있든 없든... | 바람의종 | 2012.03.26 | 5213 |
1668 | 어머니의 기도 | 바람의종 | 2012.03.27 | 4674 |
1667 | 행복을 부르는 생각 | 바람의종 | 2012.03.27 | 6544 |
1666 |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 바람의종 | 2012.03.27 | 6040 |
1665 | 아름다운 복수 | 바람의종 | 2012.03.27 | 7856 |
1664 | 섹덴 호수 | 바람의종 | 2012.03.29 | 4715 |
1663 | 피땀이란 말 | 바람의종 | 2012.04.03 | 6379 |
1662 | 눈과 귀와 코, 그리고 입과 손과 다리 | 바람의종 | 2012.04.03 | 4564 |
1661 | 마흔의 과제 | 바람의종 | 2012.04.03 | 4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