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조울증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린
무엇이든 함께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서로에게 익숙해져 가면서
예전의 그런 기쁨은 느끼지도 못하고,
의무적으로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합니다
우린 어쩌면 만남 이전부터
너무 큰 사랑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너무 무리해서 사랑을 이루려다
예기치 못한 실망과 슬픔을
경험하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 최정재의 시집《당신, 사랑해도 되나요...》에 실린 시
<스치듯 인연에서 동반까지 5>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947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356 |
1035 | 도전과제 | 바람의종 | 2010.01.06 | 4324 |
1034 | 도전과제 | 바람의종 | 2010.07.06 | 2898 |
1033 | 도움을 청하라 | 바람의종 | 2010.05.27 | 2522 |
1032 | 도움을 청하라 | 風文 | 2019.08.10 | 739 |
1031 | 도울 능력이 있는 자에게 요청하라 - 존 테일러 | 風文 | 2022.09.21 | 646 |
1030 | 도와주고 도움도 받고... | 바람의종 | 2010.02.01 | 3736 |
1029 | 도를 가까이하면 이름 절로 떨쳐지니 | 風文 | 2023.01.11 | 868 |
1028 | 도롱뇽의 친구들께 | 바람의종 | 2008.11.11 | 4835 |
1027 | 도덕적인 것 이상의 목표 | 바람의종 | 2012.06.18 | 7662 |
1026 | 도댓불과 등댓불 | 바람의종 | 2010.11.02 | 3170 |
1025 | 도끼를 가는 시간 | 바람의종 | 2012.12.07 | 7433 |
1024 | 덕 보겠다는 생각 | 바람의종 | 2012.10.17 | 6216 |
1023 | 더도 덜도 말고 양치하듯이 | 風文 | 2022.01.11 | 747 |
1022 | 더 현명한 선택 | 바람의종 | 2012.12.24 | 6126 |
1021 | 더 평온한 세상 | 風文 | 2024.03.26 | 551 |
1020 | 더 잘 살기 위해서 | 風文 | 2013.08.09 | 11731 |
1019 | 더 잘 살기 위해서 | 바람의종 | 2011.02.07 | 3005 |
1018 |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 바람의종 | 2011.07.30 | 3561 |
1017 | 더 빛나는 진리의 길 | 風文 | 2015.06.28 | 4366 |
1016 | 더 많이 지는 사람 | 風文 | 2022.02.08 | 1040 |
1015 | 더 넓은 공간으로 | 바람의종 | 2012.11.22 | 8166 |
1014 | 더 깊이 사랑하는 법 | 바람의종 | 2012.06.25 | 6609 |
1013 | 더 기다리는 우리가 됩시다 - 도종화 (51) | 바람의종 | 2008.08.01 | 6310 |
1012 | 대화 | 바람의종 | 2011.11.23 | 3680 |
1011 | 대학생의 독서 | 바람의종 | 2008.03.13 | 70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