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오랫동안 못 만나게 되면
우정은 소원해진다. 희미한 추억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나무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르는 것이 더욱 어렵고
보람있다. 친구는 그때그때의 친구도 있을수 있다.
그러나 정말 좋은 친구는 일생을 두고 사귀는 친구다.
우정의 비극은 이별이 아니다. 죽음도 아니다.
우정의 비극은 불신(不信)이다.
서로 믿지 못하는 데서 비극은 온다.
- 피천득의《인연》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416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8677 |
2202 | 운명이 바뀌는 말 | 風文 | 2023.09.22 | 757 |
2201 | 운명을 기쁨으로 대한다 | 바람의종 | 2009.07.18 | 4416 |
2200 | 운동 에너지, 사랑 에너지 | 바람의종 | 2010.02.25 | 4074 |
2199 | 우주의 종말을 걱정하지 말라 | 바람의종 | 2011.12.09 | 5472 |
2198 | 우주의 제1법칙 | 바람의종 | 2011.10.27 | 7450 |
2197 | 우주의 자궁 | 風文 | 2023.06.07 | 589 |
2196 | 우주에서 떨어진 생각들 | 바람의종 | 2012.07.23 | 7080 |
2195 | 우주심(宇宙心)과 에고(Ego) | 風文 | 2023.07.27 | 663 |
2194 | 우주는 서로 얽혀 있다 | 바람의종 | 2010.04.26 | 4616 |
2193 | 우정이란 | 風文 | 2015.06.29 | 4538 |
2192 | 우정으로 일어서는 위인 | 風文 | 2020.07.01 | 842 |
» | 우정 | 바람의종 | 2012.02.20 | 5357 |
2190 | 우산꽂이 항아리 | 바람의종 | 2010.07.26 | 3499 |
2189 | 우산 | 바람의종 | 2008.06.19 | 7212 |
2188 | 우리집에 핀 꽃을 찍으며 | 바람의종 | 2012.07.11 | 7249 |
2187 | 우리는 언제 성장하는가 | 風文 | 2023.05.17 | 723 |
2186 | 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 바람의종 | 2010.11.16 | 3419 |
2185 |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 風文 | 2023.04.28 | 557 |
2184 | 우리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 | 바람의종 | 2009.07.09 | 4351 |
2183 |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 | 바람의종 | 2012.01.04 | 5620 |
2182 | 우리 삶이 올림픽이라면 | 風文 | 2023.02.25 | 461 |
2181 | 우리 사는 동안에 | 바람의종 | 2009.06.09 | 5764 |
2180 | 우리 고유의 먹을거리 | 바람의종 | 2012.01.25 | 4686 |
2179 | 우두머리 수컷 침팬지 | 風文 | 2020.05.08 | 627 |
2178 | 우기 - 도종환 (48) | 바람의종 | 2008.07.26 | 8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