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정말 힘들었구나..."
일순 침묵이 흐른다.
"너, 정말 힘들었구나...
네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 그렇지?
처음엔 들어주기를 갈망하다가
이젠 지쳐서 화가 난 거구나.
그러니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자녀는 잘못을 저지르며 배우고
부모는 그것을 용서하며 배운다.
- 김영아의《십대라는 이름의 외계인》 중에서 -
"너. 정말 힘들었구나..."
by 바람의종 posted Feb 16, 2012
Articles
-
싸이코패스(Psychopath) 인간괴물, 사법권의 테두리에서의 탄생
- "'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 "10미터를 더 뛰었다"
-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 "내 말을 귓등으로 흘려요"
- "내가 늘 함께하리라"
- "너. 정말 힘들었구나..."
- "너는 특별하다"
- "네, 제 자신을 믿어요"
-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 "당신은 나를 알아보는군요"
- "당신이 필요해요"
- "던질 테면 던져봐라"
-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 "미안해. 친구야!"
-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 "수고했어, 이젠 조금 쉬어"
-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