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02.06 12:55

뛰어난 이야기꾼

조회 수 5704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뛰어난 이야기꾼


내가 아직도 소설을 위한
권위 있고 엄숙한 정의를 못 얻어 가진 것도
"소설은 이야기다."라는 단순하고 소박한
생각이 뿌리 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뛰어난 이야기꾼이고 싶다.
남이야 소설에도 효능이 있다는 걸
의심하건 비웃건 나는 나의 이야기에
옛날 우리 어머니가 당신의 이야기에
거셨던 것 같은 다양한 효능의
꿈을 걸겠다.


- 박완서의《모든 것에 따뜻함이 숨어 있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18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577
» 뛰어난 이야기꾼 바람의종 2012.02.06 5704
1334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 바람의종 2012.02.05 5536
1333 바람의종 2012.02.02 8218
1332 깨달음 바람의종 2012.02.01 5152
1331 일이 즐겁다 바람의종 2012.01.27 5947
1330 먹구름 바람의종 2012.01.26 5507
1329 우리 고유의 먹을거리 바람의종 2012.01.25 4694
1328 꿈을 이루는 두 가지 방법 바람의종 2012.01.19 5914
1327 한 발 물러서서 바람의종 2012.01.18 6163
1326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 바람의종 2012.01.17 5087
1325 좋은 날 바람의종 2012.01.16 5894
1324 자연과 조화를 이루리라 바람의종 2012.01.14 7027
1323 '저 너머에' 뭔가가 있다 바람의종 2012.01.13 5163
1322 내가 가는 길 바람의종 2012.01.13 4591
1321 망치질도 예술이다 바람의종 2012.01.13 3636
1320 홀로 시골 땅을 지키나요? 바람의종 2012.01.13 6673
1319 갑자기 25m 자라는 대나무 바람의종 2012.01.13 6039
1318 나는 결코 '아무나'가 아니다 바람의종 2012.01.07 4188
1317 사랑과 신뢰 바람의종 2012.01.06 3800
1316 두려움 바람의종 2012.01.05 4717
1315 기적의 발견 바람의종 2012.01.04 5133
1314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 바람의종 2012.01.04 5629
1313 절대강자 바람의종 2012.01.02 6971
1312 송구영신(送舊迎新) 바람의종 2012.01.01 5805
1311 생각도 진화한다 바람의종 2012.01.01 37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