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쯤에는
그때쯤에는
이미 신체적 탄력을 잃고
여행 의욕도 사라져 있을 것이다.
인생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도 줄어들었을 노년기에
불확실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 돈을 버느라 인생의
황금기를 탕진한다는 것은, 훗날 고국으로 돌아가
시인으로 살겠다는 생각에서 먼저 돈을 벌기 위해
인도로 가는 영국인을 연상시킨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월든》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715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184 |
1310 | 뒤로 미루지 말기 | 바람의종 | 2011.12.29 | 4615 |
1309 | 바람직한 변화 | 바람의종 | 2011.12.28 | 6348 |
1308 | 기대할수록 | 바람의종 | 2011.12.27 | 7005 |
1307 | 언젠가 갚아야 할 빚 | 바람의종 | 2011.12.26 | 5097 |
1306 | 아름다운 마무리 | 바람의종 | 2011.12.26 | 4236 |
1305 | 지식 나눔 | 바람의종 | 2011.12.22 | 6686 |
1304 | 느낌 | 바람의종 | 2011.12.21 | 3884 |
1303 | 사랑해야 합니다 | 바람의종 | 2011.12.17 | 4312 |
1302 | 건설적인 생각 | 바람의종 | 2011.12.17 | 5397 |
1301 |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능력 | 바람의종 | 2011.12.14 | 6013 |
1300 | 천직 | 바람의종 | 2011.12.13 | 5272 |
1299 | 마음의 길, 그리움의 길 | 바람의종 | 2011.12.12 | 4840 |
» | 그때쯤에는 | 바람의종 | 2011.12.10 | 4742 |
1297 | 우주의 종말을 걱정하지 말라 | 바람의종 | 2011.12.09 | 5483 |
1296 | 상실감과 상처 안에서 지혜를 찾으라 | 바람의종 | 2011.12.09 | 4002 |
1295 | 나의 바깥 | 바람의종 | 2011.12.09 | 3647 |
1294 | 내 안의 '닻' | 윤영환 | 2011.12.06 | 3984 |
1293 | 지켜지지 않은 약속 | 바람의종 | 2011.12.03 | 6546 |
1292 | 연민에서 사랑으로 | 바람의종 | 2011.12.02 | 3530 |
1291 | 꿈다운 꿈 | 바람의종 | 2011.12.01 | 5066 |
1290 |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 바람의종 | 2011.11.30 | 5920 |
1289 | 산에 나무가 10만 그루 있어도... | 바람의종 | 2011.11.29 | 6058 |
1288 | 23전 23승 | 바람의종 | 2011.11.28 | 4754 |
1287 | 젊음 | 바람의종 | 2011.11.26 | 6185 |
1286 | 인재 육성 | 바람의종 | 2011.11.24 | 69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