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쯤에는
그때쯤에는
이미 신체적 탄력을 잃고
여행 의욕도 사라져 있을 것이다.
인생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도 줄어들었을 노년기에
불확실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 돈을 버느라 인생의
황금기를 탕진한다는 것은, 훗날 고국으로 돌아가
시인으로 살겠다는 생각에서 먼저 돈을 벌기 위해
인도로 가는 영국인을 연상시킨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월든》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257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1998 |
2460 | 그 아이는 외로울 것이며... | 風文 | 2014.12.30 | 7571 |
2459 | 일본인의 몸짓, '허리들기' | 바람의종 | 2011.08.25 | 7570 |
2458 | 인간성 | 바람의종 | 2012.02.16 | 7565 |
2457 | 눈은 마음의 창 | 바람의종 | 2007.09.06 | 7563 |
2456 | 「비명 소리」(시인 길상호) | 바람의종 | 2009.07.15 | 7560 |
2455 | '명품 사람' | 風文 | 2015.04.28 | 7559 |
2454 | 「니들이 고생이 많다」(소설가 김이은) | 바람의종 | 2009.07.29 | 7558 |
2453 | "너. 정말 힘들었구나..." | 바람의종 | 2012.02.16 | 7553 |
2452 | 백만장자로 태어나 거지로 죽다 | 바람의종 | 2008.10.31 | 7552 |
2451 | '내 일'을 하라 | 바람의종 | 2012.08.14 | 7548 |
2450 | 아프리카 두더지 | 風文 | 2014.12.16 | 7544 |
2449 | '살림'의 지혜! | 윤영환 | 2013.03.13 | 7542 |
2448 | 잠들기 전에 | 바람의종 | 2009.04.25 | 7536 |
2447 | 천애 고아 | 바람의종 | 2009.02.13 | 7523 |
2446 |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바람의종 | 2011.11.03 | 7503 |
2445 | 살이 찌는 이유 | 風文 | 2014.12.08 | 7501 |
2444 | 진짜 그대와 만날 때... | 風文 | 2015.04.20 | 7501 |
2443 | 지구의 건강 | 바람의종 | 2012.05.30 | 7491 |
2442 | "내가 늘 함께하리라" | 바람의종 | 2009.05.28 | 7490 |
2441 | 사람 앞에 서는 연습 | 바람의종 | 2012.10.30 | 7490 |
2440 | 내가 나를 인정하기 | 風文 | 2014.12.07 | 7489 |
2439 | 태교 | 윤영환 | 2011.08.09 | 7486 |
2438 | 봄은 먼데서 옵니다. - 도종환 (138) | 바람의종 | 2009.03.08 | 7485 |
2437 | 건강에 위기가 왔을 때 | 風文 | 2015.02.09 | 7484 |
2436 | "너는 특별하다" | 바람의종 | 2010.07.31 | 74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