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10.27 13:00

기억 저편의 감촉

조회 수 51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기억 저편의 감촉


나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기에
아무것도 잊지 않습니다.
내가 들은 기억이 없는 멜로디와 목소리를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내가 받은 기억이 없는 애정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내가 쓰다듬은 동물들의 감촉도
내가 했던 수많은 놀이도 기억하지 못하기에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 마리우스 세라의《가만히, 조용히 사랑한다》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01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471
635 긴 것, 짧은 것 風文 2015.06.22 6201
634 기회를 만들어라 - 마이클 헤세 風文 2022.09.17 1034
633 기회는 언제나 보인다 바람의종 2010.09.13 4381
632 기품 바람의종 2008.11.26 8729
631 기초, 기초, 기초 바람의종 2008.12.15 6462
630 기초, 기초, 기초 바람의종 2010.05.28 3125
629 기차역 風文 2019.09.02 916
628 기차 사랑 바람의종 2011.02.09 3808
627 기적의 탄생 바람의종 2008.09.22 6771
626 기적의 시작 風文 2015.02.10 5758
625 기적의 발견 바람의종 2012.01.04 5139
624 기적의 단식 윤영환 2011.01.28 3256
623 기적의 값 바람의종 2010.02.27 4496
622 기적을 믿으며... 風文 2015.01.14 6981
621 기적을 만드는 재료들 바람의종 2012.07.13 9831
620 기억하는 삶 風文 2019.08.29 910
619 기억의 뒷마당 風文 2023.02.10 594
» 기억 저편의 감촉 바람의종 2011.10.27 5108
617 기싸움 바람의종 2012.05.30 5640
616 기쁨의 파동 바람의종 2012.09.21 7499
615 기쁨을 발견하는 능력 風文 2016.09.04 5697
614 기쁨과 치유의 눈물 風文 2021.10.28 721
613 기뻐하라 바람의종 2012.03.26 5116
612 기뻐 할 일 - 도종환 (124) 바람의종 2009.02.02 6266
611 기분 좋게 살아라 바람의종 2008.11.14 73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