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9 16:56
터놓고 말하고 가슴으로 듣기
조회 수 5874 추천 수 7 댓글 0
터놓고 말하고 가슴으로 듣기
내가 경청에 대해 절실하게 배운 것은
사고가 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이었다.
그저 내가 더 잘 들어주기만 해도 사람들은
내게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람들이 마음을 열수록 나는 그들에게
깊이 공감했다. 나는 가슴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그들도 마음을 터놓고 내게 이야기했다.
그 시간들 속에서 나는 진정 사람을 아끼고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발견했다.
- 대니얼 고틀립의《마음에게 말걸기》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316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747 |
1885 | 연못 | 바람의종 | 2011.07.08 | 2885 |
1884 | 내 입술에 불평은 없다 | 바람의종 | 2011.07.08 | 4835 |
1883 | '당신을 거울삼아 열심히 살겠다' | 바람의종 | 2011.07.08 | 4519 |
1882 | 사랑한다는 것은 | 바람의종 | 2011.07.08 | 3796 |
1881 | 선(善) | 바람의종 | 2011.07.15 | 5043 |
1880 | 아직도 그 처녀를 업고 계십니까? | 바람의종 | 2011.07.15 | 4597 |
1879 |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 바람의종 | 2011.07.15 | 4821 |
1878 | 비노바 바베 | 바람의종 | 2011.07.15 | 3310 |
1877 | '나'와 만나는 벼락같은 황홀함 | 바람의종 | 2011.07.16 | 4706 |
1876 | 눈부신 깨달음의 빛 | 바람의종 | 2011.07.16 | 3650 |
1875 | 깜빡 졸다가... | 바람의종 | 2011.07.16 | 3659 |
1874 | 얼음 없는 세상 | 바람의종 | 2011.07.16 | 2988 |
1873 | 무보수 | 바람의종 | 2011.07.20 | 3438 |
1872 | 아무도 가르쳐 줄 수 없지요. | 바람의종 | 2011.07.20 | 4980 |
1871 | 어떻게 쉬느냐가 중요하다 | 바람의종 | 2011.07.20 | 5131 |
1870 | 다툼 | 바람의종 | 2011.07.20 | 4503 |
1869 | 영적 휴식 | 바람의종 | 2011.07.21 | 4580 |
1868 | 아이디어의 힘 | 바람의종 | 2011.07.21 | 4624 |
1867 | 유머로 나를 바라보기 | 바람의종 | 2011.07.26 | 4676 |
1866 | 다이아몬드 밭 | 바람의종 | 2011.07.26 | 4819 |
1865 | '길 위의 학교' | 바람의종 | 2011.07.26 | 2918 |
1864 | 새 지도를 만든다 | 바람의종 | 2011.07.26 | 3686 |
1863 |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 바람의종 | 2011.07.27 | 6148 |
1862 | 뼈저린 외로움 | 바람의종 | 2011.07.27 | 3247 |
1861 | 때로는 쉬어가라 | 바람의종 | 2011.07.27 | 2350 |